안퀴 마무리입니다. 

검둥 이후로 고정공대 없이 플레이하다보니 막공이나 고정 공대 땜빵만 다녔는데,

그거에 비해선 만족스러운 결과인것 같습니다.

낙스 나오기 전까지 몇 개 더 갱신이야 할 수 있겠지만,

1.5배럭 노 현질 유저에게 코어템들이 너무 비싸다보니 의욕이 떨어지네요.



용아비수+냥개 단단탱커이며 1~3탱부터 딜전까지 왔다갔다하며 플레이합니다.

탱을 할땐 분무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분무탱도 막공 수준에선 어글이 안 부족합니다.

생석 잘 먹고 돌방패 잘 빨고 사침 잘 넣으면 크게 아픈데도 없습니다.

따로 말 안 하면 분무탱인지도 잘 몰라요.


다만 분무탱을 하려면 풀버프+풀도핑을 유지해야됩니다.

그래야 체력이 1만이 넘어가서 급사 위험이 줄어듭니다.

일단 분무탱의 단점이라면 최저가 없는 것과 분방에 비해 낮은 방어도,

위협 특성을 못 찍으니 조금 낮은 어그로입니다. ( 보너스 치명타로 약간 만회하겠지만 )


이런 단점들을 봤을 때, 왕축 스탯뻥+구축 어글 감소+신기의 탱힐이 있는

얼라이언스라면 분무탱의 단점은 사라지고 장점만 남을 것 같습니다.

제가 호드니 물론 호드도 가능합니다.

세이지받고 봉인하신 전사님들 중 혹시나 핑딱한번 찍어보고 싶은 분들은 분무로 한 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