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얼 마카롱사장입니다
이번주말에 즐겁게(?) 노래방을 즐기고 와클을 정리하며
개인적인 얼라의 문제와 팀신에 대한 견해를 적고자 합니다

1.얼라의 문제
사제가 없습니다.
이 한마디가 얼라 노래방의 가장 핵심인것 같습니다.
누군가 경기는 화려한 공격수가 지배해도 리그우승은 수비가 이뤄낸다고 했던말이 생각이 나네요
솔직히 호드힐사제 하면 임팩트있는분이 너무 많습니다
그에비해 얼라힐사제 하면 제개인적인 기억으로는 세손가락으로 정리할수있을꺼 같습니다
이게 뭐가문제냐?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호드와 달리 적해제를 할수있는 유일한(똥개삼키기도있지만...)존재인점 이것만으로도
엄청 중요한대 실질적인 힐러 이기도한점
사설이긴하나 누군가 낙스템풀리는시점에서 성기사의 사기성이 나온다 했으나 한와의 한계인지, 존재감있는 기사는 없고, 오는 기사의 8할은 쑨도끼들고 오시는분들만 자축도 나에게!신축도 나에게!보축이 있어?축복은 간헐적으로! 너무부정적으로 만쓴건지 제가 그런분만본건지는 모르겠지만 현실이그렇더라구요 같은조건에서 봤을때 견제없는 3초를가지고
술사vs기사 생각해보면 클래식에서는 답이 진작부터 정해져있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들긴하네요
약간 사설로빠지긴 했으나 사제라는 존재는 이노래방판에서 깃발한개한개에 미치는영향은 제한적일수있으나 경기자체는 조립하고 완성할수 있는 존재라 생각됩니다.
사제의 힐포지션에따라
전사등 딜러들이 더욱 강력해지고 미들싸움이라던지 공격,수비조때
아군보호등
얼라,호드 딜러 개인능력들이 이정도로 차이가나나? 생각해보면
그정도는 아닌데 라는 생각이들지만 이해력있는 사제차이로
얼라 호드는 차이가 있다고 얘기할수 있겠습니다

2.술사vs기사
이문제는 구지얘기를 해야하나 생각했다가도 한번쯤 언급은 해야겠다
라고 결론내려 몇마디 적겠습니다
노래방을 하시는분 입장에서
같은판에 술사3,기사3 이렇게 입장하면 어떤 기분이십니까?
얼라는 7할이 졌다고생각할것이고
호드는 별생각이 없을것 같습니다
1명의 플레이어가 기본적인 도핑이 되어있는 깃수를 온전히 느려지게 할수 있는것은 술사밖에없습니다.
이만큼 노래방 특성상 적해제는 중요한 부분인데
정술은 딜,디스펠 노래방한정 유닛으로는 최고의 창이 아닌가 싶습니다
호드의 유명한 드루깃수들이 탄생할수 있던이유도 상당부분 여기에서 이유를 찾을수있지않나 싶습니다(물론 실력들도 좋으십니다)
얼라는 강한 한방딜이 냉불작,제물점화가 화염특성에국한 된것에반해
술사는 반사기도없는 확정크리가 존재하니 이차이는 상당한것 이상으로 깃수입장에서는 또는 전사입장에서는 게임인가 싶을순간이 있습니다
쓰다보니 술징징글이되어 버렸는데 클래식게시판에들어가니
레이드에서 기사의 사기성에 대해 많은분들이 언급하시던데
딱 pvp는 술사의 존재감이 제가 느끼기에는 그렇습니다

3.디코운영
이부분은 제가 개인적으로 딱!한분 콕찝어 얘기할수있겠습니다
미츠코님!
얼라최고냥꾼중 한명이였던 츠코님이 어느순간부터 이츠코로 변신해서 호드술사로변신하시더니...
어느순간부터 각개전투중이시던 호드실력있는 개신분들을
끌어모으시더니 3신4신5신 이런식으로
호드의 단합까지 이뤄내시고 지금은 사라지셨지만 이때부터 전체가 아니더라고 모입시다(?) 약간 이런분위기가 되더니 한번씩 말한마디라도 나누신분들은 구지 디코를 같이 하지않으셔도 손발이 잘맞으시는 것을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느껴지더라구요.
물론 얼라도 모이면 되지않냐?해서 몇번 모인적이 있긴하나
위에서 언급했지만 사제가없으면 개신하고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것도 아니고 얼라는 더욱그풀이좁아서 파티로신청하나 개신을 하나 그사람이 그사람 인경우가 많아 단합이 잘안되더라구요
팀신이 잘못이라고 단정지을바에는 되든안되든 사제는 꼭끼시고
디코로 모이시는게 좀더 발전적일꺼 같습니다

모든걸 적을순 없지만 위의 3가지사항이 주요하게 작용하여 안그래도
기울어진 운동장의 기울기를 더욱가속화시키고
얼라풀을 더욱좁게 만드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상 클래식 노래방 얼라편이 였습니다.

1줄요약
얼라 사제가 지금보다 많아지면 게임이좀더 재미있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