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10-27 08:44
조회: 579
추천: 0
도적이냐 냥꾼이냐 그것이 문제로다오픈하면 무조건 도적 달릴 생각이었는데, 베타 때 30 찍고 굴려보니 PvP가 생각보다 힘 빠지는 느낌이라 냥꾼도 30까지 키워봤습니다. 결과적으로 냥꾼 성능 자체는 꽤 만족스러웠는데... 이상하게 마음 한구석엔 계속 도적이 밟히네요. 직접 둘 다 30 찍어보고 느낀 장단점인데 한번 봐주세요. 1. 도적 <장점> · 그냥 존잼: 은신부터 시작해서 유틸기 쓰는 맛이 살아있음. 손맛 하나는 인정. · 단순함: PvP는 손이 바쁘지만, 인던이나 닥사할 땐 생각 비우고 딜만 넣으면 돼서 편함. · 필드 깽판의 제왕: 은신 타고 숨어있다 딸피 죽이기, 기절 걸고 약 올리기 등 적 진영 괴롭히는 재미는 대체 불가능. <단점> · 생각보다 아쉬운 1:1: 선빵을 못 잡으면 1:1은 거의 필패 수준이고, 동실력 기준이면 선빵 쳐도 비비다 지는 경우가 은근 나옴. 2. 사냥꾼 <장점> · 사냥이 너무 편함: 펫 보내놓고 평타 치면서 뒤에서 라면 딜 가능. 탐 없이 무한 사냥 돌아감. · 압도적인 필드 깡패: 일반 몹 2~3마리는 기본이고 컨트롤 좀만 치면 정예도 혼자 썰어먹음. · 강력한 PvP: 선빵 잡으면 99% 이기고, 기습당해도 거리 벌리고 드리블 치면 역관광 가능. <단점> · 가방 압박 극혐: 안 그래도 칸 모자라 죽겠는데 화살통이 가방 한 칸 통째로 먹음 + 화살 채우러 다니는 거 진짜 귀찮음. · 너무 졸림: 편하긴 한데 반복 사냥하다 보면 하품 나오고 게임이 루즈해짐. · 은근히 신경 쓸 게 많음: 데드존 때문에 거리 조절하는 거 은근 스트레스고, 인던에서 펫 애드 날까 봐 눈치 보임, 화살 챙기기까지 손이 은근히 감. 근데 이거 글로 싹 정리하다 보니까 도적이 제 취향인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 형님들이 보시기엔 그래도 만렙 바라보면 냥꾼이 맞나요, 아니면 그냥 가슴이 시키는 도적 가는 게 맞을까요?
EXP
36,397
(13%)
/ 39,001
|
왕밤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