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몬헌, 다크소울 같은 게임 좋아하고
RPG도 간간히 하긴 했었는데
젤다 야숨 엄청 오래 하진 않았지만 그 특유의 '삼천포로 빠지는 모험' 이 꽤 재밌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

저 멀리 보이는 타워 보고 '아 저기 가서 맵 열어야겠다' 라는 목표로 가다가
옆에 반쯤 묻힌 사당 발견하면 이건 어떻게 열지? 하고 한참 플레이하고, 사당 깨고
코르그 씨앗 있으면 또 퍼즐 풀고
NPC 만나면 퀘스트도 받고
이가단이 습격해오기도 하고 라이넬 때려잡기도 하고 등등
원래 목표까지 그냥 쭉 가면 사실 얼마 안걸리는데 가는 도중에 발생하는 이런저런 이벤트로 며칠 보내고 그랬죠.
그러다가 원래 목표했던 탑 말고 다른데로 아예 가버리기도 하고요 ㅋㅋ

포에버에서도 그런식의 모험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