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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30 16:05
조회: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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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팟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킨건 로그도 한몫함현질해서 골팟으로 일주일 만에 풀파밍 해놓은 캐릭으로 로그 찍어 놓으면 한 시즌 내내 편했지. 어디 초대받기도 너무나 수월하고 솔직히 로그라는 것이 아이템이 7~80 프로 아닌가? 컨트롤은 나머지 10% 20%고.
이런 니즈를 잘 아는 쌀먹 공장들이 로그로 사람을 가려받기 시작했고( 물론 쾌적하고 빠른 효율을 극중요시하는 대한민국 사람들의 특성도 한몫하긴 함) 거기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사람들은 현질를 하고 골팟을 하고 돈 없어서 템을 못 구한 뉴비들은 매번 로그를 찍기 위해 또 현질를 해야 하고 현질 못한 뉴비들 또는 복귀자들은 돈이 없어서 구경만 하다. 몇 주나 뒤에서야 템을 하나 둘 얻게 되니 더 로그 찍기는 어려워졌지. 이런 악순환들이 반복됐던 것이지... 로그의 순기능이야. 너무나도 많지만 사실 골팟이이닌 주사위나 개인 룻으로 아이템 룰이 고정화되어 있었다면 오히려 더 로그가 변별력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함 로그가 활성화되기 이전인 불성 리치왕 때는 그래도 기본적인 준비만 되어 있다면 누구나 레이드를 쉽게 갈 수 있는 분위기도 있었지 공대는 X맨을 만나는 것도 내 운명 주사위 크리이 터지는 것도 내 운명 이런 식으로 게임을 즐기면 그것 또한 나름대로 재밌지 않았나...? 물론 추억은 보정되긴 하지만 재미있었다고 생각함... 가만 생각해 보셈 라떼를 말하는 오래된 유저들은 오리 불쌍 리치왕 정도를 이야기를 하지 대격변 판다 드군때를 말하는 경우는 많이 없음. 이게 다 로그 때문이다는 아니지만 골팟 로그 이런 것들이 와우를 아주 조금씩 좀 먹어 간 건 아닌가 하고 생각도 해 보게 됨 포에버는 커뮤니티를 중요시하고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을 더 중요시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했으니 유저들도 그거에 맞게 방향성을 갖고 회사의 게임 방식에 맞게 즐겼으면 함 솔직히 그게 안 맞으면 리테일이라는 좋은 대안이 있음. 거기서 게임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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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붕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