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게임 관련 용어 - 배율빔, 납치, 귀속, 보정 etc.
시즌 카드 용어 - 토티, 노미, 히어로, 라이브, 방탄 etc.

※ 자신이 궁금해하는 단어를 'Ctrl+F' 검색 기능을 통해 더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

▲ 배율빔의 한 사례. 배율빔, 귀속, 납치는 피파 유저들을 항상 당황하게 한다.




■ 전반적인 게임 용어

▶ 가성비

'가격 대비 성능 비율'을 줄여 이르는 말.

고자본 유저보다는 저자본 유저들이 스쿼드를 맞출 때 '가성비 선수 누구 있어요?'라는 형식으로 많이 쓰인다.

대표적인 예시 카드로는 VTR-리베리, TKL-차두리 등을 꼽을 수 있다.


▶ 급성비

'급여 대비 성능 비율'을 줄여 이르는 말.

스쿼드 제작 시 총 급여가 정해져 있는 피파 온라인4에서 빠질 수 없는 단어다. 가성비와는 달리 급성비 부분에 관해선, 저자본보다는 고자본으로 갈수록 급여 조절을 해야 할 상황이 더 많이 나온다.

급성비 자원의 경우, 라이브 부스트를 영구적으로 받는 UCL(챔스) 관련 시즌이 대다수다. 대표적으로 19UCL-그나브리와 키미히, 21UCL-비달 등을 꼽을 수 있다.


▶ 귀속, 귀속 매물

'재산이나 영토, 권리 따위가 특정 주체에 붙거나 딸림' 이라는 사전적 의미로부터, 피파 온라인4에서는 '이적시장에서 팔지 못하고 계속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는 매물'을 귀속 또는 귀속 매물이라고 한다.

일단 가장 기본적으로 카드팩이 많이 풀려서 공급이 순간적으로 많아지는 경우 귀속이 많이 발생한다. 그리고 특정 카드의 인기로 1카 가격이 오버롤 대비 너무 올라서 5카를 사는 것보다 강화하는 것이 금전적으로 더 이득이라 생각될 때 역시 귀속 매물이 많이 나온다. 대개 두 번째 경우가 유저들이 선수를 사고파는 데에 있어서 불편을 겪는 상황이다.

▲ 이벤트로 카드팩을 많이 풀었을 때 나오는 귀속 상황.
이런 매물들은 안 팔리면 트레이드 또는 에이전트 재료료 써주면 된다.


▲ 인기가 많아 1카 가격이 너무 높아졌을때 나타나는 5카 귀속 상황.
귀속이라고 하면 대부분 이런 유형의 매물들을 가르킨다.


▶ 감모

'공식 경기 감독 모드'를 줄여 이르는 말.

흔히 "감모 돌려놓고 다른 일 한다"라는 표현으로 많이 쓰인다.


▶ 공경

'1대1 공식 경기'를 줄여 이르는 말.

"공경해야겠다.", "공경 돌려야겠다."라는 표현으로 많이 쓰인다.


▶ 강데

'강화 데이'를 줄여 이르는 말.

강화 데이 기간동안 강화를 시도하면 강화 재료로 쓰는 매물 수에 비해 강화 확률 부스트 게이지가 더 채워진다. 단, 강화 재료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면에서 좋은 것이지 강화 성공 확률을 더 높여주진 않는다는 걸 명심해야한다.

▶ 배율(빔)

일반적으로 수요가 공급보다 높으면 가격이 높아지고 공급이 수요보다 높으면 가격이 내려간다. 하지만 피파 온라인4에서는 이러한 가격 형성 원리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각 강화 단계별로 배율 제한 시스템이 존재한다.

가령 은카의 공급량이 아무리 많아도 4카 가격의 2배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특정 카드 7카의 수요가 아무리 많아도 해당 카드 6카 가격의 10배보다 더 높아지지 않는다. 5카가 안 팔리고 7카, 금카를 못 구한다는 말이 바로 여기에서 나오는 말이다.

여기에 파생되어, 비싼 가격에 샀지만 배율 제한때문에 가격이 떨어져 팔지 못하는 상황을 이르는 '배율빔 맞았다'라는 표현이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이 UP-고레츠카 7카를 400억 주고 샀다 가정해 보자. 시간이 지나면서 매물이 많이 풀려 UP-고레츠카 6카 가격이 20억 이하로 떨어졌고, 6카 가격 10배율이 한계인 7카의 이적시장 기준가는 불가피하게 200억으로 떨어졌다. 7카를 구매한 유저는 그냥 적절한 가격에 매물을 샀을 뿐인데 자연스럽게 200억을 손해 봤을 뿐만 아니라 아까워서 팔지도 못할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든다. 이런 상황을 배율빔 맞았다고 표현한다.

▲ UP-고레츠카 7카는 실제로 지금보다 가격이 2배 이상 높았다.



▶ 볼돌

공 소유권을 계속 유지하면서 상대방에게 공격권을 주지 않는 행위인 '볼 돌리기'를 줄여 이르는 말.

일반적으로 비매너 행위로 통한다. 하지만 볼 돌리기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이것이 볼돌이냐 아니냐로 유저들 간 분쟁이 일어나기도 한다.

추가로 볼돌리는 유저를 볼돌러라고 표현한다.

▶ 보정

구단 가치 및 성능 차이가 너무 클 때, 해당 차이를 인게임 시스템이 자동적으로 줄여주는 것을 이르는 말.

일반적으로 구단 가치 높은 유저가 자신보다 낮은 유저한테 질 때 변명성으로 많이 나오는 말이다. 예전부터 항상 논란이 되어 왔던 부분. 게임사 측에서는 보정 시스템이 없다고 일축했다.

다만, 각 유저들마다 생각하는 보정이 각양각색이고 주관이 매우 강하게 개입하는 부분이라 명확하게 언급하기 쉽지 않다.

▶ 납치

'플레이 투게더' 이벤트에서 팀 리더로 시작하는 유저가 보상을 다 받지 못하게 하기 위해 팀원으로 등록하고 일부러 미션을 클리어하지 않는 행위를 이르는 말.

플레이 투게터 이벤트 시작 날, 피파 커뮤니티에는 팀원을 구하려는 유저와 납치하려는 유저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 가끔, 상대방을 더 약오르게 하기 위해서 미션 3개만 클리어하고 그만하는 경우도 있다.



▶ 라부

실제 축구에서 선수 활약 정도에 따라 능력치에 영향을 받는 카드들이 존재한다. 능력치가 오르면 '라이브 부스트가 올랐다.', 떨어지면 '라이브 부스트가 떨어졌다.'라고 표현하는데, 여기서의 '라이브 부스트'를 줄여 이르는 말이 '라부'이다.

라이브 시즌의 경우, 라이선스가 없어지지 않는 한 계속 라부의 영향을 받는다. 챔스 관련 시즌은 특정 기간 동안 라부의 영향을 받고 기간이 끝나면 라부의 영향을 받은 마지막 능력치 스탯이 영구적으로 확정된다.

▲ 라부 1 오른 라이브 메시.



▶ 팀컬러, 팀케미

맨유, 맨시티와 같이 클럽 이름을 피파 온라인4에선 '팀컬러' 또는 '팀케미'라고 부른다. '추천할 만한 팀컬러 있어?', '요즘 좋은 팀케미 있나?'라는 표현으로 쓰인다.

추가로 현재 실체 축구에서 뛰는 선수들을 대상으로한 특성 팀컬러를 '현역 케미'라고 부른다. 2022 잉글랜드, 21-22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것이 바로 현역 케미다. 해당 케미의 경우 최소 8명을 맞추면 해당 선수들 대상으로 추가 효과를 받을 수 있다.



■ 시즌 카드 용어

※ 사용률이 너무 낮거나 실사용 가치가 떨어지는 시즌은 제외했으니 참고해주세요.

▶ 22 - 라이브

그냥 숫자만 적혀있는 시즌을 '라이브' 시즌이라 부른다.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시즌.

라이선스가 계속 유지될 경우 연도가 지남에 따라 숫자도 계속 높아지며, 라이선스가 종료된 선수는 해당 시점에서 숫자가 멈춘다. 18, 19, 20, 21이 시즌으로 적혀있는 라이브 카드들은 카드팩에서 나오지 않고 라부 영향도 받지 않는다.

여기에 추가로 '프리미엄 라이브' 시즌이라는 것이 있다. 라이브 카드의 실전성이 떨어져서 나온 시즌이며, 22 라이브 기준으로 전체 능력치가 +15가 되어 나온 상위호환 시즌. 해당 시즌은 라이브 시즌과 마찬가지로 라부 영향을 받으며 공식 경기 실사용이 가능한 카드들도 몇몇 있다. 일반적으로 피엘이라 부른다.

▲ 라이브 음바페.


▲ 22PL-음바페. 프리미엄 라이브 음바페, 피엘 음바페로 불린다.



▶ NHD - 농협

앞 이니셜 NH만 따와 친근감있고 편하게 부르기 위해 '농협'이라는 명칭으로 굳어졌다.

농협 호나우두, 농협 굴리트 더 줄여서 농호돈, 농굴로도 부른다.

피파 온라인4가 런칭하면서 나온 정말 초창기 시즌이라 지금은 많이 쓰이지 않는다. 다만 반데르사르, 호베르투 카를루스, 프티와 같은 선수들은 지금도 간혹 쓰이며 정말 가끔 10카도 볼 수 있다.

▲ 농프티.



▶ ~TOTY, ~TOTY Nominee - ~토티, ~노미

TOTY는 Team of the Year의 약자로 '토티'라고 부른다. 1년마다 12명 밖에 출시되지 않는 프리미엄 시즌이다.

TOTY Nominee는 TOTY에는 들지 못했지만 후보로 지명된 선수들을 대상으로한 시즌으로 '토티 노미' 또는 그냥 '노미'라고 부른다.

매 연도마다 뽑는 시즌이다 보니, 라이브 시즌처럼 앞에 숫자가 붙는다. 따라서 23토티 음바페, 23노미 우파메카노처럼 숫자 먼저 읽고 토티 또는 노미를 이어서 말해주면 된다.

▲ 정확히 말하면 21토티두인데, 실사용 토티 시즌 호날두가 21밖에 없어 그냥 토티두라고 말한다.


▲ 노미두.



▶ ~TOTS - ~토츠

Team of the Seanson의 약자로 '토츠'라고 부른다.

토티나 노미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21토츠, 22토츠 또는 그냥 토츠라고 부른다.

▲ 토츠 자비처.



▶ ~NG - ~엔지

유망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시즌이며 그냥 '엔지'라고 부른다.

토츠나 토티인 경우 웬만하면 유명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고 실사용 카드도 정해져 있어 그냥 토츠, 토티만 불러도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NG 시즌의 경우 기본적으로 사용률이 높지 않고 생소한 선수들도 많아 헷갈릴 여지가 있어, 앞에 붙는 숫자를 붙여서 읽는 것이 좋다.

▲ 21엔지 스미스 로.



▶ ICON - 아이콘, 콘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은퇴한 선수들을 대상으로한 시즌이며 '아이콘' 또는 줄여서 '콘'으로 부른다.

현재 재평가가 확정된 상황이라 수요가 이전보다 확실히 높아졌다.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선수로는 졸라, 에시앙, 부트라게뇨, 델피에로, 네드베드, 에펜베르크, 프티 등이 있다.

▲ 아이콘 호나우지뉴, 콘지뉴.



▶ TB - 티비

간단하게 '티비'라고 부른다.

골키퍼로 어느 정도 사용률을 기록하고 있는 시즌이다. 쿠르투아를 비롯해 닉 포프, 돈나룸마, 슈체스니, 아레올라와 같은 선수들이 꽤 많이 쓰인다.

▲ 티비 쿠르투아.



▶ TT - 티티

문자 그대로 '티티'라고 부른다.

한때 1대장 시즌이었으나 요즘에는 골키퍼로도 찾아보기 힘들다. 그나마 반데르사르가 사용되고 있는 정도.

▲ 티티 반데르사르.



▶ GR - 지알

문자 그대로 '지알'이라고 부른다.

출시 당시에도 그렇게 인기있는 시즌은 아니었다. 지금은 돈나룸마, 알라바, 하키미 정도가 쓰이는 편.

▲ 지알 돈나룸마.



▶ TC - 티씨

문자 그대로 '티씨'라고 부른다.

출시 당시에는 다양한 공격수 자원들이 많아 인기였으나 지금은 골키퍼, 풀백 자원들이 인기 있는 편. 반데르사르, 쿠르투아, 조 하트, 울라이히, 산드루, 알라바, 시디베 같은 선수들이 꽤 괜찮다.

▲ 티씨 조 하트.



▶ HOT - 핫

단어 소리나는 그대로 '핫' 이라 읽는다.

출시 당시 호나우두, 호날두가 있어 매우 인기였으나 시대가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묻혀졌다. 지금은 에두아르 멘디 정도가 쓰이는 편.

▲ 핫 멘디.



▶ LH - 주공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LH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아이디어를 따와 편하게 '주공'시즌이라 부른다. 또는 문자 그대로 '엘에이치'라고 읽기도 한다.

출시 당시 절대적인 기준으로나 급여 대비 성능 기준으로나 말도 안되게 좋아서, 게임사 측이 추후 급여 조절 및 BP 배상을 할 정도로 말이 많았던 시즌이다. 지금도 실사용 가능한 카드들이 정말 많아, 꽤 오래된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시즌 전체 사용률 10위를 자치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 주공 호나우두, 주공돈, 엘에이치 호나우두.



▶ MOG - 목

소리나는 그대로 '목' 또는 '모그'라 읽는다.

출시 당시에도 큰 임팩트가 있는 시즌은 아니었다. 지금은 시디베, 쿠르투아 정도가 쓰이는 정도.

▲ 목 시디베.



▶ VTR - 베테랑

VTR뜻 그대로 '베테랑'이라 읽는다.

출시 당시 고성능 선수들이 꽤 많이 있어 나름 인기있었다. 즐라탄, 베일, 나니, 제롬 보아텡, 루니가 실제 공식 경기에서 쓰일만큼 사용률이 낮지 않았고 특히 베테랑 리베리는 지금도 인기가 높은 카드다.

▲ 베테랑 리베리.



▶ MC - 맥

문자에서 보이는 느낌 그대로 '맥'이라 읽는다.

LH 시즌 이후 대장 계보를 잇는 시즌이었으며 지금도 사용률이 높은 카드가 꽤 있다. 공격수 호나우두를 비롯해 호날두, 셰우첸코도 은근 쓰이고 알렉스 산드루, 발락, 에시앙, 카카, 칸셀루와 같은 선수도 준수한 자원으로 손꼽힌다.

▲ 맥 호날두. 맥도날두, 맥두라고 불리기도 했다.



▶ NTG - 노스텔지아, 향수

NTG 뜻 그대로 '노스텔지아'라고 읽는며 '엔티지', '향수'라고 부르기도 한다.

과거 은퇴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시즌이다 보니, NTG에 있는 선수들은 전부 ICON 시즌으로도 존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 노스텔지아 투레. 해당 시즌 중 가장 높은 사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 UP - 업

발음 그대로 '업'이라 읽는다.

UP이 Unsung Player의 약자로, 화려한 퍼포먼스로 큰 주목을 받진 못했지만 팀에서 열심히 뛰어주면서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시즌이다. 따라서 스트라이커보단 많은 활동량이 요구되는 중앙 미드필더나 윙어로 뛰었던 선수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박지성, 페드로, 페리시치, 프티와 같은 선수들이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된다.

▲ 업 박지성, 업지성.



▶ EBS - 교육

다들 한번쯤 봤을 한국교육방송공사(Educational Broadcasting System)와 약자가 똑같아서 편하게 '교육' 또는 문자 그대로 '이비에스'라 읽는다.

주요 선수로는 굴리트, 아자르, 슈체스니, 브레메, 제라드, 필립 람 등이 있다.

▲ 교육 굴리트, 더 줄여서 교육굴, 교굴이라 말하기도 한다.



▶ E21 - 비오이

인게임에서 바로 보이는 문자는 E21인데 정확히는 Best of Europe 21을 줄인 것이다. 그래서 대부분 '비오이'라고 읽는다.

쓸만한 스트라이커 자원은 거의 없지만 케인, 벤제마와 같은 1티어급 중앙 공미 선수들이 있으며 그 외에 바란, 호이비에르, 루크 쇼, 둠프리스, 포그바, 키에사, 샤키리같은 선수들도 있다. 대부분 가성비가 괜찮은 편.

▲ 비오이 바란.



▶ CAP - 캡

발음 그대로 '캡'이라 읽는다.

주장직을 맡았던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시즌. 한국의 유상철, 홍명보, 손흥민, 박지성이 있고 굴리트, 셰우첸코, 레반도프스키, 제라드와 같은 인기 선수들도 있다.

▲ 캡 유상철, 캡상철.



▶ BTB - 방탄

월드 와이드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약자 BTS와 비슷해, 앞글자만 따서 '방탄'이라고 부른다. 또는 문자 그대로 '비티비'라고 읽기도 한다.

시즌 전체 사용률 9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시즌 중 하나다. 대표 선수로는 굴리트, 포그바, 바란, 발락, 페드로, 고레츠카, 르미나, 베컴, 네드베드, 루니 등이 있다.

▲ 방탄 포그바.



▶ 22HR - 히어로

HR 뜻 그대로 '히어로'라 읽는다.

마블 히어로를 모티브로 출시가 되어서 인상적이긴 했으나, 실제로 쓸만한 선수는 딱히 없다. 지놀라, 조 콜을 제외하면 사용률이 매우 낮은 편.

▲ 히어로 조 콜.



▶ LOL - 롤

인기 게임 League of Legends의 약자와 동일해 그대로 '롤'이라 읽는다. 굳이 해당 게임 아니였어도 발음하기가 편해 롤이라고 했을 듯하다.

이탈리아 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많은게 인상적이고 특히 AC밀란 팀컬러 관련 카드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테오 에르난데스, 토모리, 즐라탄, 얀테 레비치가 있으며 그 외 페리시치, 쿠쿠렐랴, 쿨루세브스키, 제시 린가드,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시 바추아이와 같은 선수들이 있다.

▲ 롤 즐라탄, 롤라탄.



▶ FA - 에프에이, 파

알파벳 그대로 '에프에이'라고 읽거나 그냥 편하게 발음 그대로 '파'라 부르기도 한다.

발락, 고레츠카 및 양발의 에토 정도가 눈여겨볼 만한 자원들이다.

▲ 에프에이 발락, 파발락.



▶ LN - 엘엔, 른

알파벳 그대로 '엘엔'이라고 하거나 뭉뚱그려서 '른'이라고 말하는 유저도 있다.

LN은 Lengendary Numbers의 약자로 7번, 9번, 10번과 같이 상징적인 번호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시즌이다. 한 마디로 대놓고 대장 시즌을 겨냥해 출시한 것이며, 출시 당시 1티어 선수들이 대거 교체되는 상황도 발생했다.

대표적으로 굴리트, 양발의 셰우첸코가 있으며 차범근, 베컴, 레이카르트, 토레스 등도 각자 기존의 약점들이 크게 보완되어 나와 기용 트렌드에 어느 정도 변화를 주었다.

▲ 엘엔 차범근, 른범근.



▶ SPL - 스포트라이트, 에스피엘

SPL 뜻 그대로 '스포트라이트'라고 하거나 '에스피엘'이라고 하기도 한다.

공격수보단 인기 수비수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김민재, 토모리, 뤼디거가 SPL 시즌 중에서 TOP 3 사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 외, 히샤를리송, 제드 스펜스, 비수마, 마네, 홀란, 비니시우스와 같은 현역 선수들도 주목해 볼 만하다.

▲ 에스피엘 김민재, 스포트라이트 김민재.



▶ BWC - 비더블유씨, 월드컵

알파벳 그대로 '비더블유씨'라고 일거나 WC22 시즌에 같은 선수가 없을 경우 그냥 '월드컵' 시즌이라고 부른다.

전체 시즌 사용률 8위에 해당 될 정도로 매우 인기 시즌이며 대표적으로 페리시치, 유상철, 앙리, 워커, 안정환, 포그바, 포를란, 발락, 호나우두, 설기현, 카세레스, 양발 마테우스와 같은 선수들이 있다.

▲ 비더블유씨 페리시치.
페리시치 확실한 대장 시즌이라 그냥 월드컵 페리시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 WC22 - 더블유씨, 월드컵

숫자빼고 알파벳만 읽어서 '더블유씨'라고 하고 BWC 시즌과 겹치는 게 없으면 그냥 '월드컵'시즌 이라고 부른다. '카타르 월드컵' 시즌이라고 말하는 유저도 꽤 된다.

시즌 전체 사용률 6위나 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대표적으로 샤키리, 뤼디거, 호날두, 부나 사르, 페리시치, 포그바, 고레츠카, 손흥민, 김민재, 벤탕쿠르, 레반도프스키, 뒤부아, 케인 등이 있다.

▲ 확실한 샤키리 1대장이기도 하고 워낙 인기 카드라, 편하게 월드컵 샤키리라고 부른다.



▶ CFA - 첼엠

CFA는 Chelsea FC Ambassador의 약자로, 줄여서 '첼엠'이라고 하거나 있는 그대로 첼시 엠버서더라고 부르기도 한다.

윙어 1티어 자원으로 꼽히는 그 유명한 첼엠 졸라가 바로 해당 시즌에 속하는 카드이며 조 콜, 에시앙, 굴리트, 프티, 드로그바, 발락과 같은 선수들도 실사용 가치가 꽤 높다.

▲ 첼엠 졸라.



▶ R.A - 레엠

레알 엠버서더 그대로 줄여서 '레엠'이라고 하거나 그대로 풀어서 레알 엠버서더라고 부르기도 한다.

성능이 전반적으로 좋긴하나 값이 너무 비싸서 그런지 TT 시즌보다 사용률이 낮다. 카카, 벤제마, 베컴, 지단, 부트라게뇨 정도가 대표할만한 선수들이다.

▲ 레엠 베컴, 레알 엠버서더 베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