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떡상, 굳건한 AC밀란 etc.
현 팀컬러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12월 팀컬러 티어리스트


※ 12월 4일 기준, 상위 5,000명 대상 데이터를 참고했습니다.
※ 사용률 순서대로 SSS, SS, S, A+, A 티어에 랭크했습니다.
※ 같은 티어에 있더라도 왼쪽에 있는 팀컬러의 사용률이 더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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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S Tier
어느 정도의 사용률 변화가 있었지만 이번에도 5대 팀컬러가 SSS티어에 그대로 랭크됐다.

팀컬러는 크게 만능형, 속도형, 체감형, 슈팅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SSS티어 든 팀컬러 모두 만능형에 속한다. 선수풀이 좁은 팀컬러의 경우 플레이나 전술 선택이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레알, 뮌헨, 첼시, 한국, 잉글랜드 모두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이나 메타에 최적화시킬 수 있어 사용률이 매우 높게 나타난다.

물론 만능형이라고 해서 모두 동일하지는 않고 각자 고유의 색깔을 가지고 있다. 우선 레알 마드리드는 현역 케미 활용 및 가성비가 좋다는 것이 가장 눈에 띈다. 뮌헨 역시 가성비가 좋고 중원 장악력은 어떤 팀컬러보다도 강하다. 첼시는 ST 가격이 비싸 가성비가 그렇게 좋진 않지만 윙어와 중원이 강력하다는 장점이 두드러지며 한국은 양발에 스피드 빠른 선수들이 많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잉글랜드는 고성능 양발 윙어가 많이 없다는 것이 아쉽지만 인게임에서 기본이 되는 패스와 슈팅에 강점을 보인다.

▲ 레알 마드리드 현역 케미팀. (감독명 : 아름이란).


▲ 뮌헨 단일팀. (감독명 : inno밍재리).


▲ 첼시 단일팀. (감독명 : edith이구치리).


▲ 대한민국 단일팀. (감독명 : saint김찬혁).


▲ 잉글랜드 단일팀. (감독명 : 판교).



- SS Tier
SSS 티어 급 성능은 아니지만 나름 만능형이거나 확실한 강점이 있을 경우 SS 티어에 랭크되었다.

일단 리버풀의 상승세가 매우 인상적이다. 지난 11월과 비교했을 때 사용률이 가장 많이 오른 팀컬러이며 무려 10위에서 6위로 4단계나 상승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최근 정말 큰 화제가 되었던 DC-러시의 출시가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원래는 TM-러시가 인기였는데 실질적으로 힐투볼롤이 가능해진 해당 카드가 출시되면서 순간적으로 인기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그 외 팀컬러는 이전과 비슷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 유벤투스는 센터백 자원에 호불호가 있고 조금 비싼 가격대로 가야 좋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지만, 양발 윙어가 많은 만능형이다. 맨유는 슈팅에 특화된 팀컬러로 가성비가 좋지 않지만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고 그래도 이전에 비해 가격 접근성이 꽤 좋아졌다. AC밀란은 확실히 구단 가치가 높아야 성능이 좋아지는 팀컬러지만 최근 좋은 윙어자원들도 많이 나왔고 특히 다양한 모먼트 공격수가 있어 화려한 느낌이 강하다. 프랑스는 호불호타지 않는 만능형 스트라이커가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완성도 자체는 원래부터 높았다.

▲ 리버풀 단일팀. (감독명 : 치어리치).


▲ 유벤투스 케미팀. (감독명 : 풋살하즈아).


▲ 맨유 현역 케미팀. (감독명 : crimsonj).


▲ AC밀란 단일팀. (감독명 : 슬로베니아).


▲ 프랑스 단일팀. (감독명 : 방배우).



- S Tier
S 티어에서는 만능형은 아니지만 나름의 장점이 있거나 현역 또는 감성 팬심이 강한 팀컬러를 볼 수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브라질과 더불어 전형적인 체감형 팀컬러다. 흔히들 아는 메시, 네이마르, 페드로, 호나우지뉴, 호나우두와 같은 선수들이 주력인데 모두 파괴력보다는 드리블에 특화된 선수다. 따라서 키보드보단 패드에 아주 최적화되어 있다. 맨시티는 현역 감성이 매우 충만한데 과거 보아텡이 1대장 센터백 자리를 차지할 때도 맨시티 유저들은 현역 센터백 선수들을 쓸 정도였다. 당시 맨시티 센터백 자원으로는 22UCL-디아스나 아칸지같은 자원이 없을 때였다.

인테르 맨유와 더불어 중거리 슛, 소위 빠따에 특화된 팀컬러다. 중거리 슛 +3 효과를 기반으로 포를란, 페리시치, 마테우스, 찰하놀루로 슛을 때리면 이게 축구 게임인지 대포 게임인지 헷갈린다. 브라질은 체감형 원탑 팀컬러다 보니 신체 조건이 작은 경우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웬만하면 TM-소크라테스 기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토트넘은 손흥민 선수가 있다 보니 약간 감성에 가깝다고 볼 수 있는데 페리시치, 케인, 지놀라, 모드리치와 같은 양발 선수들도 상당히 많아 성능도 꽤 좋은 편이다.

▲ 바르셀로나 단일팀. (감독명 : oliviergiroud).


▲ 맨시티 현역 스쿼드. (감독명 : 흔드록바바).


▲ 인테르 단일팀. (감독명 : saint태현).


▲ 브라질 단일팀. (감독명 : benzzzz).


▲ 토트넘 단일팀. (감독명 : 낭만디발라).



- A+ Tier
A+ 티어에서는 현역 인기 클럽, 확실한 장점이 있는 팀컬러, 교집합으로 자주 쓰이는 팀컬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일단 아스널은 어떻게 보면 맨시티보다 더한 현역 감성 팀컬러다. 공격진은 화려하지만 미드필더의 경우 레전드나 현역이나 대부분이 약발 4는 커녕 3인 경우가 많아서 안정적인 중원 라인을 꾸리기 힘들다. 냉정하게 성능적으로는 추천하지 않는다. 요즘 네덜란드가 정말 좋아졌다. 만능형 공격수 TM-반바스텐을 필두로 완성도가 매우 높아졌으며 중거리 슛도 위협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SL 벤피카는 단일팀으로 완성도가 높은 것은 아니지만 엔소 페르난데스를 활용해 다른 팀컬러와 515로 높은 효율을 내는 대표적인 교집합 전용 팀컬러다. 일반적으로는 첼시, 포르투갈과 많이 섞는다. 레버쿠젠은 손흥민, 차범근, 차두리가 있을 뿐만 아니라 속력 및 가속력 +3을 받는 대표적인 속도형 팀컬러다. ATM은 원래 미페 맞춤을 많이하는 팬심 가득한 스쿼드가 주를 이뤘는데 TM-우고 산체스 출시 이후 꽤 성능이 좋아졌다.

▲ 아스널 현역 스쿼드. (감독명 : 김병하).


▲ 네덜란드 단일팀. (감독명 : fc환경미화원).


▲ 벤피카+에스파뇰 515 스쿼드. (감독명 : won자폭탄).


▲ 레버쿠젠 단일팀. (감독명 : 2030년독일여행de).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단일팀. (감독명 : 리바이브팀웍).



- A Tier
A 티어에서는 팬심, 현역 감성, 신선함, 상위 팀컬러 하위 호환 등 다양한 팀컬러들이 왔다갔다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스페인, 도르트문트, 포르투갈이 자주 보이며 뮌헨 하위호환이라고 평가받는 독일과 약간의 성능에 팬심이 크게 섞이 파리 생제르맹이 이번에 A 티어로 내려왔다.

비록 12월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강력한 몸싸움 능력이 돋보이는 벨기에, 공격진은 아쉽지만 아주리 군단 감성이 잘 살아있는 이탈리아,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 시즌 단일인 WC22도 자주 모습을 보이는 팀컬러다.

▲ 파리 생제르맹 단일팀. (감독명 : 효자전주).


▲ 포르투갈 단일팀. (감독명 : 함반도프스퀴).


▲ 스페인+RTN 515 스쿼드. (감독명 : bike).


▲ 비야레알 단일팀. (감독명 : 리바이브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