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피파 온라인4 대부분 유저들의 이목이 곧 있을 가을 쇼케이스에 집중돼 있다. 총급여가 230으로 인상되냐 안되냐에 대해 가장 큰 관심이 쏠려있고, 그 외 유벤투스 라이선스 복귀나 추가 인게임 패치에 관련해서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곧 있을 2022 카타르 월드컵도 매우 뜨거운 이슈다. 어떤 WC 콘텐츠가 나올지에 관한 것은 물론, 본가 시리즈 소식과 연관해 신규 시즌에는 누가, 어떻게 나올지에 관련해서도 많은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그 외 2022 FECC에서 베트남 첫 우승, 해외 축구 리거들의 근황, 손흥민 선수의 발롱도르 11위 랭크도 빼놓을 수 없는 화제거리다.

▲ 현재 총급여 230에 관해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가고 있다.



이번주 목요일 가을 쇼케이스 진행
총급여 230, 유벤투스 복귀 등

피파 온라인4 가을 쇼케이스가 10월 27일 오전 10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가장 유저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총급여가 230으로 되는지에 대한 여부다. 총급여는 2021년 4월 로스터 패치부터 꾸준히 10씩 상승해왔다. 해당 추세를 고려해 봤을 때 이번에도 10이 오를거라는 게 일반적인 생각이 될 수 있겠지만, 아직 100% 확정지을 수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유벤투스 라이선스의 복귀도 많이 언급되고 있다. 그동안 피에몬테 칼초라는 이름으로 대신 사용되어 왔는데, 곧 있을 로스터 패치를 기점으로 예전처럼 유벤투스라는 정식 명칭을 쓸 수 있을지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추가로 2022 카타르 월드컵이 곧 개막하다 보니 해당 이벤트 관련해서 어떤 콘텐츠들이 나올지에 대해서도 유저들의 기대감이 크다.

▲ 가을 쇼케이스가 어느덧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출처 : 피파 온라인4 공식 홈페이지.)



한달앞으로 다가온 카타르 월드컵
가을 쇼케이스에선 어떤 관련 내용들이?

곧 있을 2022 카타르 월드컵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들에 관해서 유저들의 관심이 뜨겁다.

우선 가장 먼저 언급되고 있는 것은 신규 시즌이다. 피파 시리즈 월드컵 관련 카드 디자인이 선공개되면서, 피파 온라인4에는 어떻게 출시될지 많은 예측들이 커뮤니티를 달구고 있다. 자신이 관심 있는 다양한 선수들이 언급되고 있지만, 특히 한국 선수들이 너무 좋게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 반 우려 반 목소리가 크다.

그리고 월드컵 모드 콘텐츠에 관한 이야기도 꽤 있다. 피파 온라인4 초창기,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맞춘 월드컵 모드가 존재했었다. 각 나라의 스쿼드를 선택해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방식이었는데 과연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어떤 콘텐츠가 나올지 매우 기대되는 부분이다.

▲ 본가 콘솔 시리즈에서 출시 예정으로 나온 카드들.
세련되면서 깔끔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출처 : 트위터 'FIFA 23 News')



베트남, 2022 FECC에서 세계대회 첫 우승 이뤄내
CW 분전했지만 아쉽게 또 준우승

이번 2022 FECC 세계 대회 챔피언은 베트남의 PROGAMER 팀으로 확정되었다. 대한민국의 PSMG와 CW은 4강에 올랐지만 PSMG는 준결승에서 탈락, CW는 2:3으로 PROGAMER 팀에게 아쉽게 패배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베트남 국가대표팀들의 전술 활용은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매우 화제였다. 6-2-2-0 포메이션을 활용한 선수비 후역습 전술은 상대방 선수들을 매우 답답하게 했다. 게임에서 이기는 것에 최적화된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결국 베트남 세계 대회 첫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모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잘 싸워줬지만, 그중에서도 곽준혁 선수는 특히 빛났다. 8승 1패의 전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고, 결승전에서는 우승 팀 상대로 2번 출전해 2번 모두 이겼다. 게다가 총 17득점으로 대회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팀은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현재 대한민국 피파 온라인4 일인자는 곽준혁, 자신임을 증명했다.

▲ FECC 2022 우승팀은 베트남의 'PROGAMER'.
(출처 : 아프리카 방송국 'FIFAe')



해외 축구 근황
2연패 토트넘, 무패행진 나폴리, 친정팀 상대로 골넣은 이강인

토트넘은 10월 24일 열렸던 뉴캐슬과의 홈경기에서 1:2로 짐과 동시에 리그 2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해당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는 위협적인 슈팅을 많이 시도했고 결정적인 1 대 1 찬스까지 얻었지만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현재 손흥민은 리그와 챔스 모두 포함해 15경기 중 13경기 무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나폴리는 10월 24일 AS로마와의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해당 경기에서 김민재는 상대방 ST인 태미 에이브러햄과 벨로티를 완벽하게 막아내면서 클린 시트 경기를 만들어내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 나폴리는 세리에 A에서 11경기 동안 9승 2무로 무패 행진 및 1위를 수성하고 있는 중이며, 김민재는 거의 모든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자신의 친정팀 발렌시아를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1:1로 비기고 있는 도중 박스 안에서 화려한 테크닉으로 수비수를 속이고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비록 떠났어도 자신을 키워준 발렌시아에게 미안함을 표하듯 득점 이후 세레머니는 하지 않았다.

▲ 10월 24일 치뤄진 AS로마와의 원정 경기에서,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이 결승골을 넣고난 직후의 모습.
(출처 : 인스타그램 'officialsscnapoli')



손흥민 2022 발롱도르 11위에 등극
발롱도르 위너는 카림 벤제마

2022 발롱도르에서 대한민국의 손흥민 선수가 1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해당 기록은 아시아인 기준으로 발롱도르 역대 최고 순위다.

발롱도르 1위는 프랑스의 카림 벤제마가 수상했다. 벤제마는 챔피언스리그에서 골 폭풍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를 우승으로 이끄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이견의 여지가 없는 수상이었다.

그 밑으로는 2위 사디오 마네, 3위 더브라위너, 4위 레반도프스키, 5위 살라, 6위 음바페, 7위 쿠르투아, 8위 비니시우스 주니어, 9위 모드리치, 10위 엘링 홀란이 이름을 올렸다.

11위 손흥민 밑으로는, 12위 리야드 마레즈, 13위 세바스티앙 알레르, 공동 14위 하파엘 레앙과 파비뉴, 16위 반데이크, 공동 17위 루이스 디아스와 두샨 블라호비치 그리고 카세미루, 20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름을 올렸다.

▲ 손흥민 발롱도르 11위 랭크 이미지.
(출처 : 인스타그램 'francefootball')



이범영, EA Most Seleted Player 수상
피파 온라인4 대한민국 골키퍼의 아이콘

수원 FC소속의 골키퍼 이범영 선수가 EA에서 선정한 피파 온라인4 최다 사용 카드 선수상을 수상했다.

피파 온라인4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는 여러 명이 있겠지만, 그 중 대표적인 한 명을 꼽으라면 이범영 선수를 언급할 수 있겠다. 2m에 가까운 신장과 뛰어난 반응 속도로 중거리 단거리 할 것 없이 모두 뛰어난 선방 능력을 보여준다.

현재 대한민국 골키퍼로는 이범영은 물론 양한빈도 꽤 기용되고 있다. 총급여 상승이 100% 확실한 사항은 아니지만 만약 인상된다면, 대한민국 케미에서는 12KH-이범영이 거의 고정적으로 스쿼드에 포함될 전망이다.

▲ 이범영 선수 수상 장면.
(출처 : 유튜브 채널 'K LEA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