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다음주 수요일)부터 22-23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시작
2월 23일에 22UCL 시즌 출시 유력
이번에 주목해볼만한 선수는?


▲ 22-23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출처 : 인스타그램 'championsleague')




더브라위너
챔스 라이브 부스트 단골 손님

챔피언스리그 라이브 부스트(이하 '라부') 공무원, 케빈 더브라위너.

현시대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답게 챔피언스리그 출전할 때마다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라부도 매번 꼬박꼬박 잘 받았다. 특히 19UCL 시즌은 파격적인 스탯 향상으로 당시 매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21UCL 시즌은 급성비와 가성비 모두 좋아 현재 더브라위너 중에서도 높은 사용률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지금 맨체스터 시티는 구단 징계 관련 사항으로 팀 사기가 떨어진 상태다. 과연 더브라위너는 어수선한 팀 분위기 속에서 조직력을 이끌어내고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듯하다.

▲ 챔스 라부 공무원 더브라위너, 과연 이번 시즌에는?
(출처 : 인스타그램 'mancity')



그나브리
챔스 라이브 부스트 단골 손님 2

앞서 언급한 더브라위너 급은 아니지만 부상이 아닐 경우 챔스에서 꾸준히 좋은 활약을 해 준 그나브리.

20UCL 시즌을 제외하면 매번 높은 수준의 라부를 받았다. 19UCL의 경우 파격적인 스탯 향상으로 뮌헨 필수 카드로 대우를 받았고, 21UCL 시즌의 경우 기본적으로 커브 스탯이 보완되어 나옴과 동시에 라부도 +3 받아 현재 데일리 차트에서 보일 정도로 높은 사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22UCL에서는 라부 여부는 물론, 그나브리의 아쉬운 점으로 손꼽히던 커브와 크로스 스탯이 어떻게 나올지가 중요하다. 추가로 16강 1차전 상대가 유력 우승후보 중 하나인 파리 생제르맹인데, 바로 탈락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을지에 대한 여부도 중요한 포인트다.

▲ 2월 10일 상위 10,000명 기준, RM 포지션 사용률 순위.
21UCL-그나브리가 높은 사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민재
아시아 최고 센터백, 드디어 챔스 첫 출전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를 대표하는 센터백, 김민재 선수가 드디어 챔피언스리그 첫 출전을 앞두고 있다.

K-리그를 시작으로 중국 슈퍼리그, 쉬페르리그(튀르키예 리그)를 거치면서 경험치를 쌓았다. 그리고 작년 나폴리와 계약하면서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고 현재 세리에 A리그 우승이 유력한 상황이다.

현재 나폴리의 기세는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한 어떤 팀들보다 좋다. 이번 챔피언스리그가 나폴리의 우승 적기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다. 만약 뛰어난 활약으로 라부를 괜찮게 받으면 한국 스쿼드는 물론 22UCL 단일팀 스쿼드에도 충분히 기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현재 기세가 매우 좋은 나폴리. 챔스 우승이 불가능하지만은 않다.
(출처 : 인스타그램 'officialsscnapoli')



벤제마
챔스 DNA 발동되나

저번 챔스 무대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발롱도르를 수상한 벤제마.

21-22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를 우승으로 견인한 일등공신. 연이은 헤트트릭 퍼포먼스는 지금 봐도 압도적이며 골키퍼 사냥꾼답게 돈나룸마와 에두아르 멘디의 실수를 유발한 것도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때 당시의 퍼포먼스를 반영한 것이 21UCL-벤제마인데, 해당 카드는 현재 벤제마를 대표하는 카드다.

다만 지금 레알 마드리드의 기세는 좋지 않다. 리그에서는 1위 바르셀로나한테 승점 8점 뒤처진 상태고 스쿼드 뎁스도 얇아서 로테이션 활용하기에도 쉽지 않다. 하지만 레알만의 챔스 DNA가 있기 때문에 단정 지을 수 없는 상황. 과연 벤제마는 이번에도 뛰어난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많은 피파인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 2월 10일 기준 상위 10,000명 대상, 벤제마 시즌 출전 순위.
23TOTY라는 1대장 시즌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21UCL 시즌이 여전히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칸셀루
정확한 타이밍에 불난 집에서 탈출 성공한 처세의 달인

최근 뮌헨 임대 이적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칸셀루.

저번 21UCL 시즌의 경우 펩의 지도하에 수미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역할을 수행했고, 해당 부분이 적극 반영되어 패스는 물론 슈팅 스탯도 매우 좋게 출시되었다. 추가로 라부까지 받아 더욱 완성도가 높아져 수비 포지션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기도 했다.

이번 챔스 무대에서는 맨시티가 아닌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다. 현재까지는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중이며, 다음 주 수요일(2월 15일)에 있을 파리 생제르맹과의 16강 1차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축구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 뮌헨 소속 칸셀루의 챔피언스리그 퍼포먼스는 과연?
(출처 : 인스타그램 'jpcancelo')



발베르데
노미로 빛을 보고 있는 발베르데, 과연 챔스에선?

최근들어 드디어 피파 온라인4에서 빛을 보기 시작하고 있는 발베르데.

일단 23TN 시즌 출시로 발베르데의 활용가치는 매우 높아졌다. 터줏대감 자원들이 많은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높은 사용률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아직 챔스 시즌으로는 아쉬운 부분이 많다. 저번 21UCL 시즌의 경우, 챔스 결승전에서 결정적인 어시스트를 기록해 라부를 많이 받았지만 실성능은 여전히 아쉬운 편이다.

하지만 최근 TOTY 후보로 지명되고 스탯도 대폭 좋아져서 나온 만큼, 22UCL-발베르데 초기 스탯을 충분히 기대해 볼 만하다. 그리고 챔스 DNA가 있는 레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고 얼만큼 라부를 받을지도, 레알 마드리드 유저라면 꼭 지켜봐야 할 포인트다.

▲ 2월 10일 상위 10,000명 기준, CDM 포지션 사용률 순위.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인 토니 크로스, 발베르데, 마르코스 요렌테가 나란히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벨링엄
미드필더 최고 유망주, 챔스에서는 어떤 모습을?

현 미드필더 최고 유망주, 주드 벨링엄.

실축에서의 퍼포먼스는 뛰어날지 모르지만, 피파 온라인4에서는 중거리 슈팅이 좋지 않아 사용률이 높지 않다. 다양한 시즌들이 나왔지만 여전히 인기가 높진 않고, 그나마 가장 최근에 나온 23TOTY 시즌의 슈팅력이 괜찮아서 벨링엄 시즌 중 사용률이 제일 높은 편.

과연 새로 나오는 22UCL 시즌에선 어떤 슈팅 스탯을 가지고 나올지 많은 이목이 쏠려 있다. 특히 잉글랜드 팀컬러의 경우 현역 케미 대상 선수 중 한 명이 벨링엄이기 때문에 더욱 큰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 23TOTY-벨링엄 3카 단일팀 풀케미 스탯.
이 정도 슛 파워와 중거리 슛 스탯이면 벨링엄치고 정말 괜찮게 나온 수준이다.


※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22UCL 시즌 주목해야할 선수는 누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