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일)에 진행 된 2차 점령전에서 세렌디아 북부 자치령은 사신클랜의 승리로 종료되었다. 사신클랜은 지난 25일(목) 1차 점령전에서 세렌디아 북부에 홀로 성채를 지어 무혈입성 했었는데, 2차 점령전에서는 오아시스용병단이 성채를 건설하면서 양 길드간의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하지만 전투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사신클랜이 오아시스용병단의 성채를 빠르게 파괴하면서 약 10분만에 종료, 세렌디아 북부의 주인은 사신클랜임이 증명됐다.


한편 사신은 칼페온 남서 자치령 차지에도 성공했으며, 점령전이 시작되고 약 24분 후에 칼페인 직할령에 지휘소 건설을 성공하는 모습을 보인다. 새로운 전투 참전을 알리며 사신클랜 전원이 칼페온 직할령으로 향하는 등 마지막 점령전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세렌디아 북부는 사신클랜이 주인으로 남았다.

▲ 칼페온으로 향하는 사신클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