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레벨의 카드를 해체해 더 많은 돌파 재료 수급 가능
해체 시 반환 재료는 레벨의 1의 자리가 1일 때마다 증가
페니 ↔ 레드 스페이드 더스트로 교환하는 구조


효율적인 돌파 재료 수급법

페니가 항상 모자라던 게임 초반과 달리 만렙 확장 이후에는 자금 상황이 많이 넉넉해졌다. 때문에 최근에는 태생 1,2성 중복 카드를 1레벨에 갈지 않고 레벨을 올려 레드 스페이드 더스트를 수급하는 방법이 쓰이고 있다. 레벨업 재료인 플러리쉬는 해체 시 돌려주기 때문에 사실상 페니를 레드 스페이드 더스트로 교환하는 것이다. 게다가 카드를 해체해도 이미 한번 달성한 최고 기록은 수집에 반영까지 해주기 때문에 수집작을 하기에도 좋다.

해체 시 반환 재료는 카드 레벨의 일의 자리가 1일 때마다 달라진다. 즉 11레벨, 21레벨, 31레벨, 41레벨, 51레벨에서 더 많은 재료를 얻을 수 있다. 단, 레벨이 높아질수록 그만큼 들어가는 재료도 많아지니 효율적으로 재료를 얻을 수 있는 구간에서 해체하면 된다.

태생 1성 카드는 2~4성까지 레드 스페이스를 수급할 수 있으며 4성 기준 약 70~100개 정도의 이득을 볼 수 있다. 4성→5성부터는 돌파 재료를 많이 요구해 해체를 해도 손해를 볼 가능성이 있다. 그러니 그 이상의 재료가 들어가는 5성→6성(51레벨)부터는 굳이 도전할 이유가 없다.

태생 2성 카드는 기본 레벨이 20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돌파 재료 수급이 더 편하다. 레드 스페이드 더스트 소모 없이 11레벨만 만들고 해체해도 40개 이상의 돌파 재료가 나온다. 태생 2성 또한 4성→5성부터 손해를 볼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역시 51레벨까지는 만들지 않아도 된다.

즉, 최종적으로 정리하면 중복해서 나온 태생 1,2성 카드를 31레벨을 만들고 갈면 가장 많은 이득을 볼 수 있다. 41레벨도 최소값이 뜬다 해도 그리 큰 손해는 아니니 최대 재료를 노리고 싶다면 도박 느낌으로 도전해봐도 나쁘진 않다. 태생 3성 카드는 향후 초월 시스템을 이용하려면 동일 카드가 필요하니 갈지 말고 고이 모셔두면 된다.

▲ 31레벨에 해체하는 게 베스트, 41레벨은 약간 도박


▲ 한번 달성한 최고 기록은 카드 수집에 반영되니 안심하고 갈아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