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마다 활성도 상위 20위 혈맹이 매주 수요일 22시에 경기 진행.
무작위 매칭되는 각 라운드마다 1위 혈맹만 다음 라운드 진출, 4라운드에 걸쳐 최종 우승자를 선별.
전장에서 사냥, PvP를 통해 포인트를 수집, 사망 시 포인트 차감.
라운드마다 소속 혈맹원들의 포인트 합산 수치에 따라 순위가 정해진다.
전장 중앙에는 대량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보스가 출현한다.
참여 혈맹은 모두 익명 처리되어 혈맹 이름, 캐릭터 이름을 알 수 없다.
경기 중 현재 지닌 포인트가 가장 높은 유저 1~3위까지는 특별 마크로 표시, 주요 표적이 된다.
보상으로 많은 명예의 훈장, 신탁의 증표를 비롯해 신탁서, 클래스/아가시온 아크스톤 등을 얻을 수 있다.
보상은 라운드마다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신들의 분노로 거인이 사라진 뒤, 남은 종족의 현자들은 신으로부터 자신들을 지켜줄 영웅을 탄생 시키기 위한 전장을 만든다.

최후의 시련까지 이겨낸 전사는 고대의 유산과 신비한 힘을 얻을 수 있다는 진실과 거짓이 섞인 '고대인의 맹약'에 이끌려 수많은 전사들이 맹약의 전장을 찾았으나 최후의 시련까지 이겨낸 영웅은 아직까지 전해지지 않는다."






■ 혈맹 올림피아드 '맹약의 전장'

◆ 입장 조건

- 월드별 활성도 상위 20개 혈맹 소속 70레벨 이상 유저.
(매주 일요일 19시 활성도를 기준으로 선발, 파푸리온 제외 15개 월드에서 각각 20개씩 총 300개 혈맹 선별)
- 매주 수요일 22시 ~ 23시 15분까지 총 4라운드로 진행.
(1 라운드 22시 개방을 시작으로 20분 단위로 각 라운드 개방, 마지막 4 라운드는 23시에 개방된다.)
- 입장 시간에 미니맵 옆에 등장하는 아이콘 또는 던전 탭→올림피아드에서 입장 가능.
- 입장 시간 종료 시 추가 입장 불가.


월드마다 활성도가 높은 상위 혈맹들을 선별하여 마스터 서버에서 경쟁하는 '맹약의 전장'은 리니지2M(엔씨소프트) 최고의 혈맹을 가리기 위한 콘텐츠다. 이전에 선보인 바 있는 혈맹 균열, 대균열과 마찬가지로 활성도 기반의 상위 혈맹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각 월드에서 강력한 힘을 지닌 혈맹들이 총집합하게 된다.

파푸리온을 제외한 15개 월드에서 상위 20개의 혈맹이 매주 일요일 19시 활성도를 기점으로 선발되고, 이렇게 모인 총 300개의 혈맹이 수요일 22시부터 4라운드를 진행하여 최종 우승자를 뽑게 된다.

각 라운드마다 준비 시간 5분, 경기 진행 10분을 가지며, 1 라운드 22시, 2 라운드 22시 20분, 3 라운드 22시 40분, 4 라운드는 23시에 열린다. 각 라운드마다 준비 시간 5분, 진행 시간 10분을 가지므로 라운드당 15분씩 운영된다고 볼 수 있다.


▲ 월드별 혈맹 활성도 20위까지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 기본 진행 규칙

- 경기는 각 라운드 1위 혈맹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4 라운드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1, 2 라운드 5개씩 무작위 혈맹이 매칭, 3 라운드는 4개씩 무작위 혈맹이 매칭되어 경쟁한다.)
- 경기 시 각 혈맹은 각자 안전 지역의 진영을 배정받으며, 중앙의 전장에서 경쟁을 진행하게 된다.
(사망 시 자신의 혈맹 진영에서 부활 후 전투에 재참여할 수 있다.)

- 경기 시간 동안 혈맹원들은 사냥, PvP로 각자 승리 포인트를 쌓으며, 경기 종료 시점에서 소속 혈맹원들이 지닌 포인트 합에 따라 혈맹 순위가 측정된다.
- 몬스터 처치 시에는 기여도 1위 혈맹의 혈맹원에게만 기여도에 따른 승리 포인트가 분배된다.
- PvP 시에는 상대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한 캐릭터에게 승리 포인트가 분배된다.
- 경기 중 몬스터, PvP 상관없이 사망 시에는 보유 포인트가 차감된다.
- 승리 포인트가 동점을 경우 더 많은 Kill/Assist를 기록한 혈맹에게 승리가 돌아간다.

- 경기 시작 후 3분 뒤 군단 사령관 '콜로서스', '코이오스'가 등장한다.
- 경기 시작 후 6분이 지났을 때 전장 중앙에 보스 '알비온'이 출현한다.
(해당 보스를 처치 시 많은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경기는 라운드마다 1위 혈맹을 선별하여 결승을 치른 후 우승자를 뽑는 형태로 진행되며, 라운드마다 일정 수의 혈맹이 무작위 매칭되는 것을 볼 수 있다. 1 라운드는 총 300개 혈맹이 5개씩 무작위 매칭되어 진행되고, 여기서 우승한 60개 혈맹들은 2 라운드에서 다시 5개씩 무작위 매칭을 통해 경기를 치른다.

이후 2 라운드까지 우승하며 12개로 좁혀진 혈맹들은 4개씩 무작위 매칭을 통해 3 라운드를 치르고, 1위의 3개 혈맹이 4 라운드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뽑게 된다. 300개 혈맹으로 시작하여 4개 라운드를 통해 최강의 1개 혈맹을 선별하는 셈.

또한, 내부 경기장은 참여 혈맹들이 머무는 각자의 진영과 중앙의 전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혈맹의 진영은 안전지대이므로 전투를 준비, 전투 중 사망한 유저가 부활하는 장소로 사용되고, 승리를 판가름할 전투는 매칭된 혈맹들이 중앙 전장에 모여서 진행한다.


▲ 올림피아드에서 맹약의 전장을 찾을 수 있다.



각 라운드마다 순위를 메기는 방법은 혈맹원들이 사냥 또는 PvP를 통해 승리 포인트를 누적하는 것이다. 혈맹원 각자 승리 포인트를 쌓고, 라운드 종료 시 소속 혈맹원들의 승리 포인트 합이 높은 순서대로 순위가 측정된다.

이때 많은 유저가 뒤섞인 난전 상황에서 포인트를 누적해야 하므로 사냥과 PvP로 포인트 획득 규정이 다르다. 우선 몬스터 처치 시에는 기여도가 가장 높은 혈맹 소속의 혈맹원들에게만 기여도 기준으로 포인트가 분배된다. 같은 몬스터를 공격해서 처치해도 기여도가 높은 혈맹이 포인트를 가져가기 때문에 아군과 협동, 적 견제가 모두 중요하다.

그리고 PvP로 포인트를 획득할 땐 기여도 상관없이 상대 유저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한 캐릭터에게 포인트가 돌아간다. 그로 인해 상대적으로 약한 유저가 포인트를 가져갈 수도 있으며, 상대 처치에 관여하지 않던 제3자가 포인트를 챙기는 것도 가능하다.

게다가 몬스터에게 공격 받든, 유저에게 피해를 입든 상관없이 전장 안에서 사망 시에는 보유하고 있는 포인트가 차감되기 때문에 생존에 신경 쓰는 것도 중요! 따라서 혈맹마다 포인트 누적과 관리에 대한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 각 라운드마다 승리 포인트를 가장 많이 차지한 혈맹만 다음 라운드 진출.



승리를 결정지을 수 있는 포인트 수집의 핵심은 PvP 외에도 경기 중 등장하는 군단 사령관과 보스 공략에 있다. 전투가 시작된 후 3분이 뒤에는 군단 사령관 '콜로서스'와 '코이오스' 두 명이 출현하는데,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으므로 미니맵으로 위치 확인 후 독점하여 사냥하는 게 좋다.

그 후 전투 시작 6분이 지나는 시점에는 전장의 중앙에 보스 '알비온'이 출현한다. 보스는 처치 시 대량의 포인트를 지급하기 때문에 각 혈맹의 주요 목표가 될 터. 보스에게 많은 피해를 입혀서 기여도를 높이는 게 중요할 뿐 아니라 보스 출현 구역을 점령하여 다른 혈맹을 견제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각 혈맹은 전장에서도 보스가 출현하는 중앙 구역을 점령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며, 중앙 구역 점령 후 지키는 방식의 경기 운영이 기본이 될 것이다.


▲ 보스가 출현하는 전장 중앙이 전투의 핵심 구역이다.



◆ 경기 중 특징

- 전투가 이뤄지는 전장에서는 귀환, 텔레포트를 사용할 수 없다.
- 라운드마다 무작위 매칭된 혈맹들은 각자 부여된 마크로만 서로 구분할 수 있고, 혈맹의 이름과 캐릭터 이름 모두 익명 처리된다.
- 현재 전장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를 지니고 있는 1~3위까지 유저는 머리에 특별히 에이스 마크가 표시된다.
- 일반 몬스터 사냥 시 무작위로 각종 효과를 지닌 전용 소모품을 얻을 수 있다.


'맹약의 전장'에는 경기 진행 규칙과 더불어 고유 특징을 찾아볼 수 있는데, 우선 전장에서는 귀환, 텔레포트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전투 중 도망치는 게 불가능하다. 그로 인해 죽거나 죽이거나 같은 데스 매치로 흘러가는 전투도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가장 큰 특징은 익명성에 있다. 내부에서는 혈맹은 물론 캐릭터 이름까지 모두 익명 처리되기 때문에 라운드에 참여한 혈맹은 각각 무작위로 부여되는 마크를 통해서만 적과 아군을 구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경기 중 특정 혈맹끼리 협력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상대의 정체를 모르기 때문에 전력 파악이 어려워서 많은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

게다가 실시간으로 가장 많은 포인트를 지니고 있는 1~3위까지 유저에게는 에이스 마크가 머리 위에 표시되어 따로 구분된다. 즉, 에이스 마크를 지니고 있다는 건 그만큼 포인트가 많다는 얘기이므로 적들의 주요 표적이 될 확률이 높다. 아군은 해당 유저를 보호할 필요가 있고, 상대 유저에게 마크가 보인다면 적극적으로 처치하여 포인트를 차감시켜야 한다.

또한, 전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효과를 지닌 소모품을 일반 몬스터 사냥으로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사냥 역시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이런 소모품들은 사용 시 버프를 부여하거나 적에게 상태 이상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보이는데, 그중에는 사망 시 부활을 지연시키는 능력도 있어서 전략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 전용 소모품 목록

▲ 참여 혈맹은 익명으로 콘텐츠를 진행하게 된다.



◆ 주의사항

- 맹약의 전장에 선발된 혈맹은 혈맹 서버 이전 후에도 매칭 및 참여가 가능하다.
- 콘텐츠 개방 시간에 1명의 혈맹원도 입장하지 않을 시 해당 혈맹은 자동 탈락 처리된다.
- 라운드 시작 후 진영 로비에 30초 이상 머무를 경우 전장으로 강제 이동된다.
- 경기 중 퇴장, 접속 종료한 혈맹원의 포인트는 반영되지 않는다.


높은 활성도를 보이며 맹약의 전장에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 혈맹은 이후 혈맹 서버 이전을 진행해도 콘텐츠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여부가 정해지는 일요일 19시에 이미 참가 자격이 부여된 상태라면 경기가 시작되는 수요일 22시 전에 서버 이전을 진행해도 참가 자격이 박탈되지 않는 것. 혹시나 서버 이전이 콘텐츠 참여에 걸림돌이 될까 걱정할 필요가 없는 셈이다.

그리고 콘텐츠 개방 후 입장 시간이 종료될 때까지 1명의 혈맹원도 입장하지 않으면 해당 혈맹은 자동 탈락 처리되며, 안에서 전투가 시작된 후 혈맹의 진영 로비에 30초 이상 머무는 유저는 전장으로 강제 이동된다. 이는 이교도의 카타콤에서 한때 문제로 제시된 바 있는 잠수 유저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경기 진행 중 맵에서 퇴장하거나 접속을 종료한 유저가 있을 경우 해당 혈맹원이 지니고 있던 포인트는 혈맹의 누적 점수로 반영되지 않는다. 따라서 참여 유저들은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전투가 필수! 해당 콘텐츠에 참여할 생각이라면 격렬한 전장을 각오해야 한다.


▲ 진행 현황, 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 보상

- 명예의 훈장, 신탁의 증표, 신탁서, 클래스/아가시온 아크스톤 등 다양한 보상 지급.
- 각 라운드마다 순위에 따른 차등 보상이 적용. 상위 라운드, 상위 등수일수록 좋은 보상이 기다린다.
- 최종 우승 혈맹에게는 전설 스킬 '인크리즈 스킬 파워 Ⅱ' 제작 재료인 '맹약의 전율'이 지급된다.


콘텐츠 보상은 명예의 훈장, 신탁의 증표, 신탁서, 클래스 및 아가시온 아크스톤이 기본으로 다양한 종류가 지급된다. 단, 각 라운드마다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되기 때문에 높은 순위를 차지해서 좋은 보상을 챙기는 게 기본! 철저히 성적 위주로 보상이 지급된다.

게다가 라운드가 넘어갈수록 보상 역시 좋아지는데, 라운드마다 보상이 지급되기 때문에 여러 라운드에 참여하게 되면 그만큼 많은 보상을 받게 된다. 따라서 최대한 많은 라운드에 참여할 수 있도록 1위를 목표로 경쟁을 진행해야 한다.

그밖에 우승자에게는 특별히 '맹약의 전율'이라는 재료가 지급된다. 해당 아이템은 전설 등급의 계승자의 서 스킬북인 '인크리즈 스킬 파워 Ⅱ'를 제작할 때 필요한 '린드라코의 전율'을 대체할 수 있는 재료다. '린드라코의 전율'이 소비되는 다른 스킬북 제작에는 '맹약의 전율'을 사용할 수 없고, 오직 '인크리즈 스킬 파워 Ⅱ' 제작에만 '맹약의 전율'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스킬북 제작에는 총 4개의 '맹약의 전율'이 소비된다.


- 라운드별 순위에 따른 보상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