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티어리스트
입지를 확고히하는 22UCL 선수 및
떠오르는 HG, RTN 신규 선수는?

※ 5월 9일 데이터 기준, 상위 5,000명 픽률을 참고하여 작성.
※ 포지션별 사용률 상위 16명의 선수를 사용률 순서대로 S, A+, A티어에 랭크.

※ 같은 티어에 랭크되어 있어도 왼쪽에 위치한 선수 사용률이 더 높으니 참고해주세요.



■ 1. ST 티어리스트




※ 핵심 포인트

▶ 22UCL-벤제마 입성

중앙 공미에서 인기 높은 벤제마가 ST 픽률권에도 모습을 보이는 날이 왔다.

22UCL-벤제마는 출시 첫날부터, 오버롤 대비 높은 속가 스탯을 보유해 인기를 끌었다. 이후 1, 2차 라부 업데이트를 통해 총 +5의 능력치 향상이 진행되었고, 5카 단일팀 풀케미에 집중 훈련 효과까지 더하면 속력 및 가속력 스탯이 모두 124까지 나온다. 최전방 톱으로 쓰기에 충분한 수치며 급여와 가격 대비해서 이 정도 스피드를 내는 벤제마는 없다 봐도 무방하다.

사실상 능력치가 너프만 받지 않아도 충분히 독자적인 가치가 있는 자원이 된 것이다. 22챔스 벤제마 보유 유저들은 과연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가 챔스 4강에서 만난 맨체스터 시티 상대로 어떤 결과를 내는지 흥미진진하게 지켜볼 듯하다.


▶ 4월 이후로 지동원 실종

대한민국 스트라이커 자원 중 하나인 12KH-지동원이 4월 티어리스트 이후로 보이지 않고 있다.

원탑 스트라이커 12KH-박주영에 각종 손흥민 시즌들, 가격 접근성이 좋아진 LH-차범근 금카, 양발 타겟터 22KB-조규성 등 다양한 자원이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용률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살짝 투박한 체감이나 아쉬운 연계 능력이 많이 불편해서 안 쓰는 유저도 꽤 있다.


▶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호나우두

한 때 부활이 힘들 것이라고 평가받던 호나우두가 4월에 이어서 5월에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BWC-호나우두가 사용률 8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LN-호나우두도 사용률 15위를 기록하면서 픽률권안에 들었다. 특히 BWC 시즌은 기존 호나우두의 대표적인 단점인 많이 내려오는 움직임을 덜 보이고 뛰어난 침투 움직임 및 위치 선정을 선보여, 사용해 본 많은 유저들이 호평을 남기기도 했다.

분명 중거리 슛 및 슛 파워가 레반, 호날두, 손흥민처럼 위협적이진 않지만 타 시즌에 비해서는 더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인다. 앞으로 어떤 사용률 변화를 보일지 지켜봐야 할 듯하다.


▶ 여전히 굳건한 4대 스트라이커 체제

지금도 여전히 4대 스트라이커 체제가 유지 중이다.

박주영, 레반도프스키, 손흥민, 호날두가 스트라이커 사용률 TOP 5를 독식하고 있다. 그 외에 음바페, 셰우첸코, 호나우두, 홀란정도가 어느 정도 높은 사용률을 유지하고 있는 추세다.




■ 2. CAM 티어리스트

※ 데이터 센터에서 CAM 포지션의 경우 윙어 역할로 활용되는 LAM과 RAM이 섞여서 나오다 보니, 순수하게 중앙에 쓰이는 공미 픽률 파악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우선 데이터에 잡히는 선수들을 S에 넣었고 이후 추가적으로 인기 선수들을 검색해서 일정 사용률이 넘을 경우 A+, A등급에 대략적으로 배치했으니 이 점 참고 바랍니다.





※ 핵심 포인트

▶ 22UCL-벤제마, 공미에서도 사용률 급상승

22UCL-벤제마가 스트라이커 포지션뿐만 아니라 중앙 공미에서도 높은 사용률 상승을 기록했다.

4월 티어리스트 기준 사용률 13위에서 5월엔 단숨에 4위로 높아진 것이다. 원래도 성능이 괜찮았지만 2차 라부 업데이트에서 +1 받은 것이 나름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적은 상승 수치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덕분에 기존 급성비 1대장인 21UCL 시즌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추후 라부가 오르면 너무 좋고, 최소 동결만 된다 하더라도 충분한 값어치가 있다는 유저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BWC-포를란 입성

자블라니 마스터, 디에고 포를란이 처음으로 중앙 공미 티어리스트에 입성했다.

사실 BWC-포를란이 출시된 지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이제야 상위권 픽률에 모습을 보인 것이 꽤나 인상적이다. 상위 시즌인 23HR 시즌의 출시와 가격 접근성이 계속 좋아진면서 많은 유저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CAM 자원이 부족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테르 팀컬러에서 아주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다. 제공권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슈팅 부분에서는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다만 체감이 조금 굼뜨다는 평이 있어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 HG-케인, RTN-굴리트도 높은 사용률을 보여

신규 시즌 중에서는 HG-케인과 RTN-굴리트가 꽤 높은 사용률을 기록했다.

두 카드 각각 사용률 14위, 17위를 기록하면서 아직 A등급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 출시된 시즌이라는 점과 현재 가격이 모두 비싸게 형성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매우 대단한 기록이다.

아이콘을 제외하고, 케인과 굴리트 1대장 시즌인 것이 매우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3. LM 티어리스트




※ 핵심 포인트

▶ 신규 시즌 HG-아자르 등장

신규 시즌 HG-아자르가 무려 사용률 6위, S급 티어를 기록하면서 5월 LM 티어리스트에 등장했다.

지금까지 아자르는 다른 조건이나 스탯이 좋아도 짝발이거나 슈팅이 안 좋거나 연계 능력이 아쉬워서 소속 팀컬러나 이름값에 비해서 인기가 그렇게 높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양발에 '예리한 감아차기' 특성 보유는 물론 높은 크로스 스탯에 슈팅까지 되는 가장 완성도가 높은 아자르가 나와 매우 화제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네드베드, 샤키리, 델피에로 급으로 슈팅이 좋진 않지만 윙어로 이 정도는 충분히 좋게 쓸만한 수준이다. 그 외 속가 및 각종 코어 스탯(민첩성, 밸런스, 스태미너)은 정말 잘 갖춰져 있고 신장도 172cm로 평소보다 작게 나와 더 좋은 드리블 체감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사실상 새로운 1대장 윙어의 등장이라 봐도 무방하다.


▶ 급성비 LH-리베리, 아자르가?

급성비 자원인 LH-리베리와 아자르가 티어리스트 픽률권 안에 들었다.

LH-아자르는 3월 티어리스트에 사용률 14위를 기록한 이후 첫 등장이며, LH-리베리는 티어리스트 자체에 첫 등장이다. 4월 티어리스트에는 코빼기도 찾아볼 수 없었던 급성비 카드들이 한달 만에 사용률 상승을 보인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

개인적으로는, 곧 진행될 아이콘 재평가 대비 아이콘 선수들을 미리 써보기 위해 급여 조절용으로 쓰는 것이 하나의 이유라고 보고 있다.




■ 4. RM 티어리스트




※ 핵심 포인트

▶ HG-아자르에 HG-키에사까지 등장

LM 티어리스트에 등장했던 HG-아자르에 이어 HG-키에사까지 RM 티어리스트에 모습을 보였다.

아자르는 앞에서 언급한 대로 해당 선수 1대장 시즌은 물론 윙어풀 전체를 통틀어도 충분히 1티어에 꼽을만한 스탯을 보유하고 있다. 출시된 지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로 높은 사용률을 보인 것은 정말 이례적인 일이다.

HG-키에사는 아자르 정도는 아니지만 높은 수준의 공격 스탯을 보유한 것이 어느 정도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크로스 스탯이 높지 않은 게 아쉽긴 하지만 자신이 빠르고 골 잘 넣는 윙어를 선호한다면 추천할만하다. 주 포지션이 CF로 나온 것이 인상적이다.


▶ 단골 손님 23TN-우스만 뎀벨레와 ICON-졸라가 안보여

이전부터 단골손님이었던 노미 뎀벨레와 콘졸라가 사라졌다.

물론 두 카드는 LM 티어리스트에서는 꾸준히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2월부터 꾸준히 RM 티어리스트 픽률권에 들어왔음을 감안했을 때, 5월 RM에서 픽률권 밖으로 밀려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라 볼 수 있다.




■ 5. CDM 티어리스트




※ 핵심 포인트

▶ 드디어 22UCL-발베르데 등장

뜨거운 감자였던 22UCL-발베르데가 드디어 볼란치 티어리스트 픽률권 안에 들었다.

해당 카드는 출시 때부터 매우 큰 주목을 받았다. 인기 팀컬러 레알 마드리드 소속 볼란치 자원인 뿐만 아니라 기존 1대장이었던 23TN 시즌보다 훨씬 더 좋은 스탯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가격 또한 너무 비싸 그동안 사용률이 높지 않았는데, 저번 2차 라부 업데이트에서 +2를 받은 이후로 사용률이 급격하게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홈에서 치른 맨시티와의 챔스 4강전에서 발베르데는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1:1 무승부를 기록한 현시점에서, 맨시티와의 원정 경기에 중요한 활약을 할 수 있을지 많은 유저들이 주목하고 있다.


▶ 22UCL-엔소 페르난데스도 높은 인기를 보여

메시와 함께 월드컵 우승 커리어를 가진 선수이자 현재 첼시 중원을 담당하고 있는 엔소 페르난데스가 높은 사용률 상승을 보여줬다.

1차 라부 업데이트에서 +2를 받았고 이후 동결되긴 했지만 급여 21 대비 스탯 분포가 매우 잘돼있어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5카에 단일팀 풀케미를 받으면 중거리 슛, 커브, 민첩성, 밸런스, 스태미너 모두 120 이상을 찍으며 주력 또한 매우 빠른 편이고 수비 스탯 또한 잘 갖춰져 있다.

물론 첼시에는 발락, 프티, 에시앙 같은 자원들이 있긴 하다. 하지만 22UCL-페르난데스처럼 급성비도 좋고 전체적으로 스탯이 잘 빠졌으며 '패스 마스터' 특성까지 보유한 카드는 정말 찾기 쉽지 않다.

발락이나 프티처럼 신체 조건이 크거나 수비에 특화된 선수와 같이 볼란치 라인을 구성했을 때, 더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ICON-에시앙과 프티, 이번에도 픽률권에

4월 티어리스트때도 픽률권에 들었던 ICON-프티와 에시앙이 5월에도 모습을 보였다.

곧 있을 아이콘 재평가 대비 겸 실사용이 가능한 선수들이다 보니 첼시, 프랑스, 레알 마드리드 팀컬러에서 요긴하게 기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 6. CB 티어리스트




※ 핵심 포인트

▶ 22UCL-테오 새롭게 등장

원래 풀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테오 에르난데스가 이제는 센터백으로 사용률을 높이고 있다.

22UCL-테오는 1차 라부 업데이트 때 +3 받을 것을 기점으로 유저들에게 큰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주 포지션인 풀백 기용은 물론, 워낙 스탯이 잘 빠졌다 보니 센터백으로도 활용하는 경우가 꽤 많았다. 그런데 이제는 픽률권에 들 정도로 해당 기용 법이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스피드는 어떤 선수들보다 빠르고 기본적인 피지컬도 좋아 충분히 TKL-차두리에 비빌 만한다(애초에 급여 차이를 생각하면 당연히 더 좋아야 하는 게 사실이지만). 자신이 풀터백 기용을 선호하고 센터백 역동작에 민감하다면 추천할만한 픽이다. 특히 키보드 유저들에게는 정말 잘 맞을 수도 있다.

테오의 소속팀인 AC밀란은 현재 챔피언스리그에서 인테르와 4강전을 앞두고 있다.


▶ 22UCL-둠프리스도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

둠프리스도 오랜만에 티어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네덜란드와 인테르 팀컬러의 사용률이 잠깐 높았을 때가 있었는데, 그 당시 BOE-둠프리스가 지금과 같은 사용률을 기록하면서 나름 인기를 끌었다. 이후 상위 시즌으로 WC22, 22UCL 시즌이 출시되었고 지금은 라부 +2를 받은 22UCL-둠프리스가 유저들의 픽을 받고 있다.

둠프리스 소속팀인 인테르는 현재 챔피언스리그에서 AC밀란과 4강전을 앞두고 있다.


▶ 화제의 22UCL-우파메카노 생존, 그렇다면 23TN 시즌은..?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2UCL-우파메카노가 아직까지는 사용률을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차 라부 업데이트까지만 해도 +4를 받아서 역대급 센터백이 탄생하나 싶었다. 하지만 맨시티와의 8강전에서 1, 2차전 연속으로 역대급 호러쇼를 선보이며 야무지게 최대 하락 수치인 -2를 받았다.

결국 종합적으로 +2가 된 것인데, 사실 이 정도만 하더라도 충분한 사용 가치가 있어서 지금도 높은 사용률을 유지하고 있다. 대신 2차 라부 이후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은 상황이라, 6월 때는 23TN 시즌과 사용률이 역전될 가능성이 없진 않다.




■ 7. LB 티어리스트




※ 핵심 포인트

▶ 22UCL-카마빙가 등장이 매우 인상적

5월 티어리스트에는 이전에 찾아볼 수 없었던 뉴페이스들이 자주 보인다. 22UCL-카마빙가가 왼쪽 풀백 티어리스트에 든 것 역시 짚고 넘어가야할 포인트다.

22챔 카마빙가는 급여 17에 지금까지 라부 +4를 받은 상태라 급성비로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매물이다. 그러다 보니 급여를 어느 정도 투자해야 하는 볼란치로 쓰는 대신, 풀백에 기용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수비를 하겠다는 유저들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

공교롭게도, 실제 레알과 맨시티 4강 1차전에서 카마빙가는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고 정말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 22UCL-벤 칠웰 한 달만에 실종

4월 티어리스트에 첫 등장을 했던 22UCL-벤 칠웰이 한 달 만에 픽률권에서 밀려났다.

첼시가 탈락하기도 했고 한 쪽 풀백에 급여를 22씩이나 줄 필요는 없다고 느낀 유저가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 8. RB 티어리스트




※ 핵심 포인트

▶ 22UCL-칼라브리아 처음으로 모습을 보여

AC밀란 소속의 22UCL-칼라브리아도 이번에 새롭게 등장했다.

이탈리아 국적, AC밀란 소속에 22UCL 단일팀으로도 쓸 수 있어 사용률이 어느 정도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어느 정도 변동성이 있는 풀백 A급 티어라 나중에는 픽률권 밖으로 밀려날 수도 있다.




■ 9. GK 티어리스트




※ 핵심 포인트

▶ 요즘 거의 변동이 없는 골키퍼 선수 풀

골키퍼 픽률권은 이전과 거의 변함이 없다.

쿠르투아와 이범영이 2황체제를 계속 유지하고 있고 그 밑으로 인기 팀컬러에 소속된 장신 골키퍼들이 줄이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