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이전 덕분에 지난 공성 승리 혈맹이 다른 월드에서 다시 성주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적인 포상금은 하락, 특히 아리아의 포상금이 크게 하락했고, 안타라스가 가장 적은 포상금을 보였다.
리오나는 타 월드에 비해 압도적인 포상금을 기록, 뒤이어 바츠, 바이움이 높은 포상금을 보였다.


▲ 아리아의 포상금이 크게 하락했다.



서버별 월드 공성전 '아덴성' 현황

최근 아덴성 공성 날짜: 2024.01.28 / 다음 아덴성 공성 날짜: 2024.02.11
최근 개인/혈맹 서버 이전 기간: 2024.01.17(수) 14시 ~ 2024.01.30(화) 23시 59분


지난 공성전에서 수성 기록을 달성한 성주들이 모두 사라지면서 1월 2차 공성전이 종료됐다. 에리카, 카스티엔에서 각각 수성 1회를 달성했던 '팔각정', '신화스킬강림' 혈맹이 자취를 감추고 새로운 성주가 자리를 차지했는데, '신화스킬강림' 혈맹의 경우 지그하르트로 서버 이전 후 해당 장소에서 아덴성을 다시 차지한 모습이다.

그 외에도 아리아의 성주였던 '트리니티' 혈맹 역시 바이움으로 이전을 실시하고, 이번 공성전을 승리로 이끌면서 다시 성주 자리에 앉은 모습! 강력한 혈맹들은 서버 이전 후에도 힘을 유지한 채 성주 자리를 차지한 셈이며, '심병교육대', '투혼팀', '악마팀' 같이 성주 목록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는 혈맹들도 눈에 띈다.


▲ 서버 이전 후에도 성주에 오른 두 혈맹.



지난번 소폭 상승세를 보인 것과 반대로 이번 공성전 다이아 포상금은 전체적으로 하락했다. 일부 월드에서는 굉장히 큰 폭으로 포상금이 하락했기 때문에 전체적인 포상금 감소에 큰 부분을 차지했는데, 지난 공성 대 비 가장 크게 포상금이 떨어진 곳은 57% 감소율을 보인 아리아였다.

그 뒤로 드비안느가 32%, 안타라스와 에리카, 테온까지 20%를 초과하는 다이아 포상금 감소율을 보였기에 성주들에게는 전보다 눈에 띄게 낮아진 포상금이 지급됐다. 가장 낮은 포상금을 기록한 곳은 안타라스였으며, 안타라스와 함께 아리아까지 두 월드는 20만 다이아에 못 미치는 포상금을 기록했다.

반면, 일부 월드에서 크게 포상금 상승세를 보인 덕분에 전체적인 하락세가 소규모로 완충된 것을 알 수 있다. 리오나는 무려 58%의 포상금 증가! 바이움과 오필리아, 에르휘나 역시 30%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하여 전보다 많은 포상금을 챙길 수 있었다.

그로 인해 가장 높은 포상금을 보인 월드로 유일하게 40만 다이아를 넘긴 리오나가 선정됐다. 그리고 바츠, 바이움도 30만 다이아를 초과하여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이 외에 월드들은 모두 30만 다이아 포상금을 달성하지 못했다.



▲ 리오나는 가장 높은 포상금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