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혹은 격주로 샤이에 관한 소식을 접할 수 있는 검은사막의 위클리 샤이! 이번 4번째 시간은 해외 SNS에서 언급되고 있는 솔라레의 창과 관련된 샤이 소식, 일상적인 샤이 스크린샷과 주간 벨리아 마을 샤이 풍경기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솔라레의 창에서 샤이의 입지는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지난번 2샤이로 승리한 소식은 거의 기적이나 다름없는데, 아군에 샤이가 하나만 있어도 다들 힘든 기색을 비칩니다. 유저가 만든 솔라레의 창 티어표를 살펴봐도 샤이는 아래쪽 등급에 배치되었는데, 당분간 샤이는 밸런스 패치를 받기 전까진 활약하기 어려울 듯싶네요.

SNS 소식에선 웃음이 터지는 샤이 소식은 없었지만, 퀄리티가 있는 사진들과 커마 및 염색 장인들의 샤이 모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주간 벨리아 마을 풍경기는 하이델 서버에서 연주 중인 샤이들을 몰래 사진 찍었는데, 많은 샤이 유저들이 모여들었으면 좋겠네요.


SNS로 살펴보는 해외 샤이 소식들

최근 핫해진 콘텐츠 솔라레의 창에 관한 소식입니다. 1주일이 지난 지금 점점 솔라레의 창 티어표가 여기저기 공유가 되고 있습니다. 역시 샤이는 높은 등급은 받지 못했지만, 샤이보다 더 아래에 있는 클래스가 많다는 점이 놀랐습니다.

항상 솔라레의 창을 즐기는 샤이 유저는 매번 전적 인증을 남겼는데, 50%의 승률을 넘으려고 노력했나 봅니다. 하지만 태생적인 클래스의 한계 때문인지 더 이상 높은 승률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MVP를 받은 샤이도 있습니다. 아군이 샤이를 위해 희생해준 것일까요? 받기 힘든 MVP를 샤이로 받는 건 업적 아닐까 싶네요.

예전에 2샤이로 솔라레의 창을 이겼다는 소식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인벤에서 기사화가 되자 트위터에서 2샤이 승리 기사가 올라갔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번역기를 활용하면서 이쪽을 보고 있었구나?


▲ 샤이의 등급은 아래! 샤이를 받쳐주는 클래스가 더 있다?

▲ 이 트윗 이후로 50%를 넘지 못했다고 합니다

▲ MVP 받기 쉽지 않은 샤이

▲ 번역기까지 활용하며 인벤 기사 정독? 여길 보고 있었구나



매번 SNS 둘러보면 생각보다 스크린샷 장인들이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인물 구도/단체샷 및 포즈/사진 설정까지 내가 찍으면 밋밋하지만, 남들이 올려둔 스크린샷을 살펴보면 한 장의 화보처럼 느껴지죠. 그래도 가장 귀여운 포즈는 점프가 아닐까 싶네요.

특정 유저가 다수의 유저를 초대하는 문화가 있나 봅니다. 몇몇 게시물을 살펴보면 인물에 대한 언급이 이뤄지고 있는데, 이들이 초대하면 전부 모여 사진도 찍고 이것저것 이벤트를 진행하는 듯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유저가 모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이 중 샤이 단체 사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모인 컨셉이 소년 샤이네요?

커스터마이징보다 더 눈에 띄는 건 옷의 활용도와 염색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옷을 활용하면서 저마다 개성 있는 색감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아기 옷 느낌이 아닌, 느낌 있는 셀럽이 옷을 차려입은 것 같습니다. 독특하고 강렬한 염색 코드도 배워봐야겠네요.


▲ 폴짝!

▲ 다 같이 모여 사진찍는 샤이들

▲ 멋진포즈에 죽은척 사진이 빠지는건 아쉽지

▲ 철푸덕

▲ 무서운 호박이 있어요

▲ 마법소녀 느낌

▲ 뾰로롱.

▲ 영화 컷신 느낌이납니다.

▲ 찰칵.

▲ 샤이 닉네임은 축제 이름 오하라 마쓰리. 그래서 흑정령 기운을 몰아 받았나?

▲ 특정 주최자 모임에 참가한 인증샷

▲ 단체샷 원본 사진!

▲ 우측 샤이의 커마가 남다르네요. 유명인 같습니다

▲ 자세히 보니 이쁘네요.


주간 벨리아 마을 지붕 풍경기

주간 벨리아 풍경기는 평소보다 샤이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세렌디아와 하이델 서버 위주로 돌아다니며 샤이들을 수소문 중인데, 솔라레의 창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콘텐츠를 즐기는 것인지 좀처럼 보이질 않습니다. 그래도 다행히도 하이델 3에선 많은 샤이들이 모여서 대화를 나누고 연주하는 장면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는 멀뚱멀뚱 서 있는 샤이들이 벨리아 마을에 많이 포착됐습니다. 아마 아래 사진들을 보고 내 캐릭터 찍혔다! 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겠죠. 매번 사진을 찍을 때마다 다양한 커마, 다채로운 의상과 화사한 염색으로 옷을 입은 샤이들이 넘쳐나 새로운 기분이 듭니다. 다음 주에는 어떤 샤이들이 반겨줄지 기대되네요.


▲ 길 한가운데에서 연주하기

▲ 옆에 붙어있는 것도 연주자에 큰 힘이 됩니다.

▲ 잘나가는 샤이.

▲ 이제 라마랑 알파카랑 구분이 어려워졌습니다.

▲ 하이델 3채널에서 모인 샤이들

▲ 신나게 대화하다가 이후 연주가 진행됐습니다.

▲ 옆에서 본 모습

▲ 농어가 낚일까? 낚시하는 샤이.

▲ 저 멀리 굴뚝에 앉아 있는 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