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검은사막 연구소 업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아토락시온 파티 매칭 기능 추가와 더불어 아토락시온에 관한 편의성과 1인 모험 모드가 개선되었다. 다크나이트 아타락시아의 지난 스토리를 알 수 있는 신규 의뢰도 생겼으며, 일부 사냥터와 외침꾼의 모험일지 3권에 대한 수정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아토락시온에 파티 매칭 기능이 추가됐다. 공격력 220, 방어력 270 이상의 모험가만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 난이도에만 우선적으로 적용된다. 또한, 다른 서버에 있는 모험가와도 파티를 맺고 파티 대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아토락시온과 1인 모험 모드의 편의성도 개선되었다. 각 아토락시온의 입구에 등가보급소가 추가되었으며, 이제 아토락시온의 마지막 장소인 정원에서 에르브타의 문과 상호작용 하면 바로 고대인의 석실로 이동할 수 있다. 1인 모험 모드에서는 기존에 1인 모험으로는 얻을 수 없었던 기록 두루마리를 획득할 수 있게 됐다. 바아마키아와 시카라키아의 최종 우두머리를 처치하면 기록 두루마리가 지급된다.

▲ 편의성: 아토락시온 파티 매칭 기능 추가


▲ 편의성: 아토락시온 입구 등가보급소 추가, 에르브타의 문 개선


▲ 콘텐츠: 1인 모험 모드로도 최종 우두머리 처치 시 기록 두루마리 획득 가능


다크나이트 아타락시아의 지난 여정을 알 수 있는 연속 의뢰 27개가 추가됐다. 오딜리타의 '최초의 야만인' 의뢰를 완료한 후 칠흑의 잿더미에 있는 NPC 아레델을 찾아가면 진행이 가능하다. 연속 의뢰를 완료하면 주거지 아이템인 악기 정령 벽걸이 등과 관련 지식을 획득한다. 더불어 연속 의뢰 완료 후 가문당 1회에 한해 아크라드를 획득할 수 있는 추가 의뢰를 진행할 수 있다.

겨울나무 화석, 므로웨크의 미궁, 에레테아의 망각 사냥터가 개선됐다. 이제 겨울나무 화석이 활성화되면 시간이 지나도 자동으로 비활성화되지 않는다. 활성화 시간도 기존 대비 3배 이상 빨라졌으며 에레보크의 출현 확률이 일반 난이도 기준 2배 늘어났다. 므로웨크의 미궁은 베르세데스의 출현 시간이 50% 줄어들었고, 에레테아의 망각은 시련 진행 시간이 5분에서 3분으로 단축됐다. 에레칸투스가 2마리씩 등장하는 대신 체력이 50%로 감소했으며 피어오르는 서리의 불씨의 획득 개수가 일반 난이도 기준 1~2개로 증가했다.

그 밖에는 외침꾼의 모험일지 3권 1장/4장 난이도 개선과 세렌디아, 메디아, 발렌시아 우두머리 토벌 임무 교체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검은사막 연구소 공지사항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은사막 연구소 11월 18일 업데이트


▲ 콘텐츠: 아타락시아 관련 연속 의뢰 추가



▲ 콘텐츠: 겨울나무 화석/므로웨크의 미궁/에레테아의 망각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