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도 이렇게 댓글썼는데


그냥 요즘 새로 재미붙인 말투인데
그냥 말끝마다 ~누 ~노 붙이는건데... 이걸 일배라고 하면 
내가 뭐라고 반박해야함...?

언제부터 썼냐면 대충 올해 3월쯤부터 재미붙여서 쓰고있는데

쓰게 된 배경이 뭐냐면.. 그냥 언제부터인가 인터넷 분위기가
~노 쓰는걸르 무조건 일배로 몰아가는걸 오히려 병신으로 보고
차츰차츰 다른사람들도 ~노 ~누 쓰기시작하다
어캐했노 시발년아 <- 이 드립 유행하면서부터 
많이 쓰기 시작한 말투인데..


아니 이런식으로 한순간에 일배 될줄 몰랐어
그럼 내가 지금 사과를 해야하는지도 솔직히 햇갈리고..
아니라고 증명할 방법도 못 찾겠어

나 안그래도 밖에 친구없어서
인벤에서 인벤친구들이랑 노는게 유일한 낙인데
이렇게 일배로 몰려서 갑자기 다들 그러니까
눈물밖에 안나오고 울고싶어

원래 이제부터 검은사막 키고 열심히 하려했는데 그냥 이불에 누워서 잠이나 자고싶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