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 마케팅(noise marketing)은 상품의 홍보를 위해 고의적으로 각종 이슈를 만들어 소비자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마케팅기법으로 특히 단기간에 최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경우에 쓰인다.

개요

주로 좋은 내용보다는 자극적이고 좋지 않은 내용의 구설수를 퍼뜨려 소비자의 입에 오르내리게 한다. 비록 부정적인 이미지로 굳혀질 수 있는 위험이 있지만, 반대로 매출은 올라간다는 결과가 있다. 이미지와는 별개로 노이즈 마케팅으로 인해 머릿속에 인식되어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인터넷이 크게 발달함에 따라 노이즈 마케팅의 중요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

 

 

 

 

 

 

넥슨의 현질유도 노하우는 국내 게임업계에서 독보적인수준.

 

지금 인벤에 글싸지르는 급식들 엄마 젖물 때부터 온갖 욕을 다 먹어가며 성장한 기업임.

 

이미 수차례의 노이즈마케팅으로 유저들의 지갑을 열어재꼈고 손해본 사례가 거의 없음.

 

 

현 넥슨코리아 주요매출원은 명실상부 피파온라인3. 넥슨코리아 내에서 입지가 가장 큰 사업부라는거.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려면 기획수립부터 설계, 검증까지 오랜 시간을 공들일텐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기획부는 존나 멍청한 인간들만 모인 집단일까? 

 

기상천외한 기획으로 현질유도, EP회수 모두 여태 걔내 머리속에서 나온거임.

 

돈 뽑아내는덴 업계 엘리트들이라고. 과연 이번 사태를 예측 못했을까?

 

 

 

 

 

 

 

시기상 노이즈마케팅일 가능성이 높음.

 

설 시즌은 넥슨이 세뱃돈 뽑아먹으려고 독기를 쓰는건 누구나 알고 있잖아?

 

우선 트레이드 2.0 사태로 각종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의 구설수에 오르게한 뒤,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저들한테는 보상을 만족할만큼 주면 큰 문제 없을거고. 최대한 사태를 원만히 해결할거임.

 

욕은 미친듯이 먹기야하겠지. 떠나가는 유저들도 많고. 근데 그게 노이즈 마케팅의 본질이라는거.

 

접는 유저보다 떠나가는 유저의 기대값이 더 높을테니 이번 사태 유도한듯 싶음.

 

 

 

 

 

 

 

피파에 대한 관심이 충분히 뜨거워졌을때

 

혜자이벤트 때릴거고, 새로운 전설카드도 출시할거고

 

기존 유저들한테 욕먹던 슛기옥, 공중볼 문제도 해결한다며 다시 한 번 인식시켜준 뒤,

(실제로 굿바이공중볼 보상공지함)

 

 

설패키지를 출시한다.

 

 

 

 

 

 

 

 

 

최근 대표적인 사례로 트리오브세이비어.

 

 

 

똥나무라고 미친듯이 욕을먹고 있으나 실제로는 유저들이 서로 홍보를 해주는 격임.

 

게임 기사가 미친듯이 쏟아져나왔는데 내용보면 똥나무 홍보대사 수준.

 

관심도는 높아지고 접속자, 검색률 모두 호조.

 

연말 게임업계에 종사하는 분이랑 술자리를 갖게됬는데 똥나무 이야기가 나왔음, 

 

똥나무 사업규모상 버그는 못 고칠수가 없단다. 일부러 늦게 고친거지. 진짜 개 똑똑한 것 같다.

 

결과는 성공적임. 온라인 게임 검색어 12위에, 잘나갈때는 랭킹 4위까지 뛰어오르고.

 

[똥나무]라는 애칭까지 얻음.

 

 

관련기사 인용함

업계 관계자는 "논란이 노이즈 마케팅이 됐을 수도 있고, 논란이 있었다는 것을 모르는 이용자들도 상당수일 수 있다"며 "그 동안 부정적인 이슈로 논란이 됐던 게임들은 대부분 하향세를 탔지만 '세븐나이츠', '이터널클래시', 'TOS'는 어쨌든 이례적인 케이스"라고 말했다.

http://www.dailygame.co.kr/view.php?ud=2016010717444814692

 

 

 

 

 

 --------------------------------------------------------------------------------------------------------

 

 

 

이번 사태는

 

넥슨 입장에서도 초강수를 둔게 아닐까싶다.

 

엔진 업데이트로 매출부진을 면치 못하고있는데.

 

어쨌든 설패키지는 팔아야 1/4분기 매출이 나올거아니냐.

 

10억캐쉬 이벤트를 때렸긴 했는데 페이스북 좋아요 1000개나 겨우 나오는 수준이고.

 

안돼겠다 싶어 노이즈마케팅 때린거라고 본다.

 

 

 

 

 

 

요약

 

1. 지갑열어재끼는덴 업계 엘리트집단

 

2. 시기상 노이즈마케팅

 

3. 만족할만한 빽섭보상

 

4. 보딱의 망상

 

5. 서버좀 열어라 씨발아 게임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