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나브를 상대로 매번 장난을 쳤으며,
순진한 니나브는 매번 장난에 걸려들었다고 합니다.

사슬전쟁에선 일리아칸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고,
그의 눈과 뿔과 심장을 뽑아내었습니다.

그리고 갈라투르와 함께 아르데타인에 도착하였고
그곳에서 일리아칸의 장기들을 봉인했습니다.

술에는 약한지 주점에서 몇잔 마시고 취해버려
루테란과 함께 비틀거리며 주점 밖으로 나가버렸습니다.
(술을 못 마신다며 내숭떠는 니나브는 끝까지 마셨습니다.)

페이튼에 아크를 숨기려 도착했을 때는
혼돈의 힘을 절제하지 못 하는 '사이카'를 보았고,
시엔은 따뜻하고 무자비한 폭력으로 그를 때려눕혔습니다.

깨어난 사이카에게 도철을 보여주고는
세상에 다루지 못 할 힘은 없다며 깨달음을 남겨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