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렙도 낮고 다른 데헌 고인물들에 비해서는 오래하지 않았지만  작년 12월쯤부터 했음...

본캐 재밌는거 찾아보겠다고... 로아 안 하는 친구나 부모님 계정 새로 만들어서 점핑권만 받고 솔플로 혹헬 돌아보거나 직접 키웠음

워로드 리퍼 블레이드 블래스터 호크아이 인파 창술사 스카우터 버서커 아르카나 .... 등등등  건슬도 해봤지만 결국 오베때 제일 처음 키운 데헌에 정착하게 됨

아직 정작한지 얼마되지도 않아서 렙은 낮지만 가장 재밌었음

딜로 MVP나올때가 기분 가장 좋았지. 막 자랑하고 그랬음


근데 이번 밸패로 살찍 힘 빠짐. 욕 하고 싶거나 버프 해달라 그런게 아니라 그냥... 그냥 질투남

다른 직업군이 개사기일때 난 신경 안 썼음. 내가 더 잘 해서 MVP먹으면 간지나니까.

근데 건슬은 데헌이랑 비슷하잖아. 같은 총잡이잖아. 게다가 여캐잖아?

데헌이 지금껏 개선해달랬던거 직업각인을 무기 바꿀때마다 갱신해달라던가(피메에 줌)

무기 이펙트나 모션(건슬한테 줌)

라이플 스킬이나 핸드건 잘 안 쓰는 스킬 바꿔달라거나(건슬한테 줌)

대충 요정도였던거 같은데... 엄마한테 뭐 사달라 했는데, 그걸 자꾸 나보다 예쁜 동생한테 주니까 질투나더라

그나마 샷건 만큼은 건슬보다 타격감, 속도, 데미지나 모션 같은게 데헌이 더 맘에 들어서 샷건 좋아하면 데헌 하라고 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 건슬 샷건도 버프 엄청 해주니까 개좋아 보이더라. 데헌 삿건에 비빌정도로....

막 건슬이 좋아져서 싫은게 아니라,  건슬 데헌 놓고 봤을때. 남캐에다 라이플 스킬도 앵꼬난 등굽은 데헌과

가터벨트 여캐. 라이플 샷건 둘 다 좋은 건슬을 놓고 봤을때

데헌이 느끼는 그 감정이 뭐겠냐구...

건슬은 라이플
데헌은 샷건 이었자너...

뭐... 결론은 그냥 질투난다.

어느걸 버프해라 너프해라. 난 그런거는 별로 원하지 않고 푸념이나 하고 싶었어

어차피 딜 MVP로 내가 이기면 더 간지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