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모님과 같이 게임을 즐기고 있는 청년입니다

오늘 아부지가 탬렙 1370을 찍으셨습니다(어무니는 저번주에 1370 달성)

아부지는 버서커이고 어무니는 바드입니다

1370달면 각인을 맞춰드려야 하는데 정작 본인은 1385 뉴비여서 각인을 맞춰드리는데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다행히 유튜브하고 인벤 여러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각인을 맞춰드렸는데 혹시 이게 맞는지 아닌지 조금 두렵기도 합니다.ㅋㅋㅋ
위에 꺼는 아부지 각인 

아부지랑 같이 머리를 싸매면서 악세 어빌리티 스톤 각인을 보고 최대한 디버프 각인 없앨려고 노력했습니다 ㅋㅋㅋ

위에 꺼는 어무니 각인 (어빌리티 스톤 공격력감소4를 찍어서 좀 아쉽게 디버프가 걸렸습니다ㅠ)

어무니꺼도 아부지랑 같이 머리 맞대면서 각인을 맞춰드렸습니닼ㅋㅋㅋ

그리고 대망의저의 각인...어무니 아부지 아들넘이 약해서 죄송해요 ㅠㅠ

매번 로요일이 되면 오레하2종을 같이 가드렸는데 이제 부모님 혼자 다른 파티에 들어가셔서 잡을 수 있겠죠?

그저 아들넘이 자랑하고 싶어서 적은 글입니다~ 비난, 조롱이 아닌 그저 재미있게 읽고 가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로 빛강선님께서 기특하다고 생각하셨는지 골드 금괴를 주셨습니다

빛강선님 저도...금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