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뭐 헤비유저도 아니였지만
심심할때 레이드 4단계 버스도 돌렸고
벨가 2인 클도 하고
뭐 레이드에서 그런 소소한 재미로
여친이랑 둘이 하던 유저인데
싹다 없애버리니까 좀 허무하네
이제 그 기분을 느낄 수가 없겠다

로아하면서 사실
레이드보다 카던 같은 컨텐츠가 메인이 되야한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뭔가 아쉬워지는 순간이다

흑우처럼 피시방이벤때문에 이틀 다녀왔는데
여친도 던전뺑이 도는거 지쳐서 못하겠다고
집에 가자하고 오고 게임 안하고 있음.
욘 퀘스트할때만 해도 자기 캐릭터 예쁘게 나온다고
영상 찍고 그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