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동안 이런저런 사정으로 본캐 스샷을 안찍어준지
오래되서 올만에 스샷 여행을 해봤습니다.
사실 거창하게 뭘 한건 아니고 그냥 소소하게 찍어봤어요~

근데 썸네일 만들때는 몰랐는데 만들고보니 뭔가
90년대 앨범자켓 같은 느낌이 나는건 기분탓인가ㅎㅎ.....


(모든 스샷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경계의 미궁 아바타셋

예전에 로헨델 업데이트 후에 그 지역 미궁에서 구할 수 있었던 아바타입니다.
지금은 대부분 경매장에서 구입하는 편이고 구하기가 힘들어서 셋트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데빌헌터에 제일 잘 어울리는 편이며 헌터공용이라 셋 다 입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중절모 디자인의 헌터 아바타중에는 제일 멋지다고 생각하는 압타입니다^^

원래는 최근에 나왔던 러너셋이나 안찍었던 한복 압타를 찍을려고 했는데
예전부터 미궁셋을 한번은 찍어보고 싶었던터라 이제서야 찍어보네요ㅋㅋ

















의상 디자인 자체가 굉장히 로스트아크 세계관 느낌이 강해서 입으면 분위기가 멋집니다.
디자인이 언듯 화려해보이지만 알고보면 나름 심플한 매력적인 디자인이예요^^
개인적으로 모자를 써도 멋지고 벗어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헌터에겐 우마르카 춤이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헌터 기본 로봇 춤은 너무 구시대적 느낌이고 그 외 다른 춤들은 너무 여캐 위주 안무라;;;
빛나는 흑우 춤도 얻었지만 사실 멋진것 같진 않아요ㅋㅋㅋㅋㅋㅠㅠ

(헌터도 좀 간지나고 아이돌 같이 멋진 그런 춤 하나 갖고싶다.....)










슈테른은 대부분 어두운 분위기와 조명이지만 의외로
제 블래 얼굴이 괜찮게 나오는 조명이 몇군데 있어서 좋아하는 장소입니다ㅋ
슈테른의 전체적인 어둡고 다크한 미래느낌의 도시 스타일도 제 취향이라 맘에 들어요^^*






















처음으로 가 본 엘조윈의 그늘입니다.
예전에 메론님이 찍은 스샷을 보고 조명이 멋있어서 한번 가보고싶던 장소였는데
막상 제 블래는 생각했던 이미지랑은 다르게 나오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조금이라도 잘 나오는 자리를 찾아서 겨우 찍긴 했는데 약간 아쉬웠습니다ㅠ


여튼 너무 올만에 스샷여행이라 뭔가 어색했지만ㅋㅋ 그래도 간만에 재미있었습니다^^
다음에 공모전으로 멋진 헌터 아바타가 나오면 그때 또 스샷여행을 해보고싶네요~


스샷 봐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로아에서 득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