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nven.co.kr/board/lostark/5341/37554

글의 댓글을 확인하고 밑에 해명을 달아놓았으나, 원글을 확인하지 않으실 수도 있어서 추가적으로 글을 남깁니다.


제가 잘된판만 찍어서 올렸다고 추측을 하셨는데, 오늘 회식끝나고 바로 집에와서 3판 바로 돌려봤습니다. (회식은 1차로 1++ 제비추리, 치마살 2차로 대방어, 광어, 우럭, 참돔 먹었습니다. 헤헿 자랑자랑)



시간대를 보시면 7~8분 간격으로 바로바로 매칭을 돌린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말그대로 3판 연속 연달아 매칭한 것입니다.




물론 피해증폭으로 바꿔서 매칭돌렸고, 파티원 스펙은 

1번째판 잊힌 12강 877데헌 원한2 중갑1
배마 910 고고한 12강 승부사2 원한2

2번째판 명예 17강 894  데헌 상혈 [중]
기습 승부사 2

3번째판 억제원한 데모닉 잊힌 11강 867
데헌 2번째 판과 동일 합니다.

본인은 잊힌 14강 887 입니다.
3판연속 촬영분이 있는데 스웨가 3판 합쳐 1번 삑이나고 전부 히트했습니다 거의 대부분 레더와 피니쉬 뎀증을 받고 히트했습니다.

레이드몹이 어떤 패턴이 나오냐에따라 차지스킬을 먼저쓰거나 레드더스트를 먼저바르거나 유동적으로 활용해서 삑은 거의 안나는 편입니다. 

아카테스같은 경우 브레스나 바닥장판을 사용할때 안전한 지역에서 바로 차징스킬과 레더를 박고 그이후 바로 피니쉬를 박으면 돌진기가 나와도 스웨 데미지를 맞고 돌진을 씁니다. 

그리고 다른 패턴은 레드더스트를 사용하고 패턴을 하나더보고 차지를 사용후 피니쉬 1타만먹고 빠지던지 식으로 운용합니다.




아카테스 영상을 보시면 40초부근에 슈차 레더 피니쉬로 데미지가 증가한 상태에서 딜을박고 2분 3초 부근에서는 레드 더스트를 미리 박아놓고 패턴을 피하면서 차지 피니쉬를 사용해서 30% 20% 뎀증을 받고 스웨를 넣는 모습입니다. 레드더스트 이후 스웨를 쓰면 회피기를 한번더 사용하고 피니쉬를 박아도 피니쉬 뎀증이 뭍어서 들어갑니다. 
3분 18초 장판에서는 차지 레드더스트 피니쉬 1타이후 바로 빼는 모습이구요. 7분 2초에서 패턴이후 바로 아카테스가 뒤로 회피기를 사용하는데도 스웨의 가장 강력한 가운데 폭파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7분52초도 마찬가로 아카테스가 패턴 사용후 바로 돌진을쓰는데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스킬을 사용하는 순서도 패턴에따라 전부 의도된 것이라는 점입니다. 혹헬에서도 적중률이 높은 이유는 돌진할때 미리 레더를 뭍혀놓고 패턴을 하나보면서 콤보를 이어가는 것이나, 혹헬이 후딜이 긴 공격을 사용할때는  차지레더 피니쉬를 바로 연달아 연계하여 적중률을 높입니다. 레이드에 따라 유용하게 연구하면서 충분히 적중률을 85% 이상 끌어올릴수 있습니다

아카테스 솔플영상 수작업으로 한번 체크해봤습니다만 17번은 레더 피니쉬 뎀증이 발린상태에서 들어갔고 3번은 레더만 뭍힌 데미지가 들어갔으며 1번은 그냥 스웨데미지만 들어갔고 2번은 폭파데미지는 삑났습니다.





붉은파도를 든다고해서 55% 딜지분 챙긴걸 40% 미만으로 딜기대치가 떨어지는 현저한 차이가 나는건 전혀 아니죠. 붉은파도로 53% 정도 딜이 나온다면 피해증폭으로는 48~50% 정도 딜이 나오더군요. 
사실상 완전히 합을 맞추지 않는이상 매칭에서 붉은파도에서 피해증폭 들었을 때 파티원의 딜 증가폭은 7~14% 내지입니다. (매칭인걸 감안하면 현실적으론 10% 내외 수준이죠. )
제가 붉은 파도를 들었을때 52% 딜을 했다면 파티원은 48%의 딜을 했을텐데, 붉은파도에서 피해증폭으로 변환했을 경우엔 제가 52% 딜을 했을 경우 파티원은 51.3~54.72% 정도 딜 기대값이 나오는데, 100% 가 넘어가니, 비율을 100% 에 맞춰서 계산하면 제 딜량 기대값은 기존 52%에서 48.7~50.3% 정도가 됩니다. 시너지를 혼자 챙겼기 때문에 40% 이상 딜지분을 챙겼다는건 잘못된 해석입니다.

이제 시간적 부분에서 생각을 해보면 제가 평균적으로 혹헬 매칭에서 45% 정도 딜지분을 가져가는 편인데, 붉은파도를 들었을때 100의 데미지를 가하는 시간에 피해증폭을 들면 103.85~107.7정도의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만약 붉은파도를 사용할시 전투시간이 200초라면 (혹헬 매칭은 전투시간만 따져봤을때 정말 길어봐야 300초입니다.) 피해증폭으로 바꿨을 때 클리어 타임은 186~193초 정도 예상이 가능하겠내요. 데모닉을 만났을때 체감상 붉은 파도를 들면 5~10초 정도 클리어가 빨라지고, 데모닉을 만나는 빈도와(약 40%) 레이드 전투타임을 생각해 보았을 때 매칭을 돌리는데 있어서 미비한 차이라 생각했고, 큰 민폐도아니며 딜 지분을 많이 가져가는 편이기에 붉은파도를 돌려도 합리적인 생각이다 라고 결론을 내리고 붉파를 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스킬 트라이포드를 하나를 바꾸는것도 이런 생각을 사전에 다 결론을 내리고 합니다. 남에게 민폐끼치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 성격이라 초행이라 민폐를 끼칠까봐 아직까지 그 흔한 다이아큐브 클리어 횟수도 0회입니다.

피해증폭을 들면 본인의 딜기대치가 어느정도 떨어지고 클리어타임이 얼마정도 늘어나는지 에대해선 이해도가 많이 높은편입니다. 그에대해선 걱정 안하셔도 되구요. (예전에 벨가 솔플할때 거리까지 수치화 계산해가면서 하던게 본인 성격입니다.)


인게임 닉 굳이 알려주실 필요없습니다.
아만서버 케릭터있지도 않을 뿐더러

이게 굳이 인게임까지 귓말해서 왈가왈부 한 일은 아니니까요. 

붉은파도는 사실 자기만족이죠. 사실 붉은파도를 들은것도 약간 이기적인 측면이 없잖아있습니다.

히든탱커님 태클이나 잘난척이라고 전혀 생각안하구요. 위에 잘된판만 짜집기 해서 올리셨다는 악의적 해석을 제외하고는 합리적인 비판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닉네임은 굳이 왜알려주셨는지?

제가 고작 평일에 1시간 내외 게임하는데 인게임에서 논쟁하고 싶지 않습니다.
커뮤니티에서 발생한 논쟁은 커뮤니티에서 좋게 해결합시다.

인게임에서 왈가왈부할꺼리 전혀안됩니다. 왜 닉네임을 남기셨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잘한판만 악의적으로 촬영해서 올리는 짓, 슈퍼차지 약팔아서 저한태 도움되는 것도 없습니다. 
그냥 순수하게 이렇게 플레이하는 인간도 있구나 라는걸 알려 드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다시한번 부탁드리지만 악의적 해석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11/20 추가적으로 오늘 혹헬 매칭 레이드 3판 결과 스웨 삑난 횟수 0 회입니다. 영상 원하시면 올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