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쩔겸 저티어 레이드가면 봉사활동으로 남는 자리에 아르카나 한명씩은 껴서 가는데 아르카나들 볼때마다 너무 커여움.

베른성에 서있던 시간 말하면서 하소연 하는 사연팔이부터 매판 신호탄 쏘는 깜찍한 사람도 있고...진짜 극한의 상황에 내몰린 사람들이 이렇게 바뀌는가 싶었다

특히 아르카나가 죽는순간 이 커여움이 절정을 찍는데 1~2데스해도 상관없지만 죽는순간 ?<-이거 하나 쳐주면

안절부절하면서 개드립치고 은근슬젖 넘어가려는데 이게 넘모 커여움

아르카나 상향되서 인식좀 좋아지고 파티매칭도 잘됬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이런 커여움을 못보게 되면 너무 아쉬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