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미지 짱짱

배마하다 왔는데, 과장 좀 보태서 400넘는 배마랑 지금 알카가 대미지 비슷한정도.

배마하다가 대미지에 대한 배고픔이 너무 커서 아르카나 한건데 속이 시원해질정도로 대미지 잘나옴.


2. 손이 엄청 바쁘다

확실히 크리가든보다는 4초가든이 더 나은것 같음. 특히나 약포레인을 쓰면 레인이 17초나 되기에 가든으로

루인을 커버쳐야해서 무조건 4초로 가야함. 그리고 각종 버프기들의 지속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서 

레인이랑 리턴 버프안에 이보크 넣고 하려면 빠릿하게 손을 놀려줘야함. 그리고 스택관리도 해야하고,

아직 미숙해서 그런데 아이덴티티 카드도 지금 잘 못쓰고 있음. 신경쓸곳이 한두곳이 아니다보니 

노는스킬도 생기게되고 보스 패턴에 콤보에 카드까지 겹쳐버리면 갑자기 뇌정지 와서 어버버거리게 됨.ㅋㅋㅋ

숙련도 숙련이지만 계산 빠른 사람이 이 캐릭 잘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확실히 손을 많이 타는 캐릭이라는걸 느낌.


3. 마나!마나!마나!

성장할때는 몰랐는데 레이드 뛰어보니 왜 마나가 부족한지 알게되었음. 스킬 하나 하나가 마나 소모가 큰지는

잘 모르겠는데(비교를 안해봐서) 쿨이 빠르게 돌아오고, 어그로가 나한테만 쏠리는게 아니니 쿨이 돌아올때마다

빠르게 스키을 돌려주다보니 마나가 쉽게 말라버림. 특히나 아르카나는 스킬 2~3개를 콤보로 넣는 구조라 

딜링 사이클 한번 돌리면 거진 1/3~1/2 가 날라가는것 같음. 성장할때는 대체 왜 나오는지 싶었던 별 카드가

제발좀 나와줬으면 싶은 정도.

마나 각인은 필수인듯.


4. 재밌다!

배마할때는 냥냥펀치 현자타임이 있어서 싫었는데 아르카나는 뇌정지 올때나 마나 부족할때의 현자타임 빼면

스킬을 꾸준하게 쓸 수 있어서 좋은것 같음. 

그리고 운빨줬망이긴 하지만 카드라는 변수가 존재해서 매 전투가 다르게 흘러가는것도 재미에 플러스를 주는 요소인듯.



여튼 아주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런칭 아바타는 좀 별로인데 예쁜 아바타좀 새로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