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팟 위주로 시골섭이라 매칭팟도 자주 돌리는 유접니다.

최근엔 요호 돌고 있는 중인데

4단계 올라오니까 확실히 딜러들 퀄리티가 올라가는거 같네요

공팟을 돌리든 매칭을 돌리든 중나크 이후로 토벌실패를 단 한 번을 안 겪었습니다.

파티에 초행이 있어도 절대로 토벌 실패까지는 안나오네요. 조금 고생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정작 1~3단계 돌땐 파티 터지는 일이 너무너무 흔해서 그냥 그게 당연한 줄 알았고

레이드 난이도가 어려운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4단계 레이드 들어와서 '아! 그때 문제가 있었구나...'하고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1~3단계 레이드 돌때까지만 해도 공팟/매칭팟 유저들 정말 문제 많았다는거요.


뭐 빨간색 파란색 룬작까지 바라는건 아니고 저도 그렇게 하고 간 적도 없지만

초행에 데카 2~3개씩 까먹을정도로 컨에 자신이 있는것도 아닌데 저항룬도 하나 안 박고 오는 유저들 정말 많거든요...


저같은 경우엔 3단계까지 그간 최소 저항60에 면역은 되는대로 맞추고 레이드를 뛰어 왔고

그간 그렇게만 해도 다른 딜러들보다 룬작을 덜했다는 느낌이 든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만

4단계 들어서니 딜러들이 빛심셋 맞추고 증폭룬작을 빡빡하게 해 오는 경우가 늘어서

파티원들 템 구경하다보면 눈치가 보일때도 있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