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바드만 파는 사람으로서 주레까지 올라왔고
떠영노가다도, 타워도 바드의 숙명처럼 받아들이고 다 해왔습니다. 
근데 주레 재료 수급차 저티어 레이드도는데 현타오네요...

고렙 딜러들은 현지분들 죽으면 
깃털쓰지말고 걸어오라, 그냥 거점에 있으라는 등 현지분들 배려해주는데

바드는 멋있는 대사도 못날리고 속으로
못지켜줘서 미안해. 힐 못줘서 미안해. 근데 얼른와서 마져 같이 때려자 

게다가 현지분 3명 만나면 클탐도 얼마차이 안나고
저분들은 내가 고렙인걸 알까? 힐받을때 느꼈을까?

이런 기분이네요

저티어레이드 실수로 솔플입장해버리면
그래 한번 잡아보자 하다가
아 나 파티스킬트리구나 하면서 좀때리다가 도망가버리면
아 신호 던지기도 아깝고 찾아도 또 도망갈거같아서 
그냥 노래부르고 나가고, 10분 패널티 때문에 현탐오고....

이외에 바드 할만합니다. 새로운 바드는 언제나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