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경험해본 바로 
거의 반드시 깔아야되는경우

1.받피증 200+체력감소 70프로
2.받피증 200+시야감소
3. 체력감소70프로+ 시야감소

이렇게 세가지 경우면 망설임없이 그냥 강허수 깔고 시작하고 하는게 좋구요.

문제는..
사람들이 무조건 받피증 100또는 200프로 뜨면 강허수 깔아야되는 줄 아는데
꼭 그렇지는 않아요

예를 들어 받피증 200+공격력200 이런식이고 보스방이면 굳이 강허수 안깔아도 됩니다.

또 일반방이라도 마찬가지구요.컨트롤+무빙하면서 하면 일반방이라도 충분히 강허수 안깔고 해도 됩니다

그냥 파티원들 실력이 평균 이상만 되거나 졸면서 하는 사람 없는 경우는요

바드가 힐을 들고 있고 또 심포를 들고 있고 또 각성약을 들고 있다면 충분히 허수 없이도 받피증이 나오더라도
수월하게 깰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평균적인 파티이고 매칭 돌리다 보면 답없는 파티가 있을때가 있어요
거의 두세판에 한번씩 죽는 파티원이 있다거나(제 생각에는 아마도 졸면서 하는듯?)
오랜 시간이 지나도 몹처리가 안되고 계속 쌓이는 경우
이럴 경우에는 그냥 무조건 받피증 나오면 강허수 깔고 하자고 해야 서로 편한거 같더라구요

몇판정도 해보고 어떤 파티유형인지 빨리 판단하고 어떻게 할것인지 미리 서로 정하고
공략하는게 서로 편한거 같습니다.터질 가능성도 줄고요


물론 받피증 나올때마다 허수 깔면서 하면 편하긴 한데...안그래도 지겹고 졸린 엘다큐 매번 그렇게 편하게 하면
더 지겹고 더 졸립더라구요.
한번씩 받피증때 허수 안깔고 컨트롤 하면서 해야 그나마 그때라도 정신차려지고 재밌더군요

아 그리고 잘 하지도 못하면서 매번 피가 닳으면서도 물약 안먹는 파티원이 있으면 그냥 바로 말하세요
"한사람 피빠진건 힐 안돌릴게요.물약을 먹던지 알아서 하세요 최소 2명 이상 피빠져야 힐돌립니다"
대충 이런식으로요.아예 딱 못박고 시작해야 서로 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