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게는 넓은 광역 스킬도 생각하며 벨런싱 한다

캐릭터 지표에 보면 넓은 범위공격 이라는 특성도 오각형에 표시되는데

스마게는 이 점도 중점에 두고 있다는 뜻을 나타낸다

실제 오각형표가 맞진 않지만 어쨌든 벨런싱 중에 하나로써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거임

애니츠 직업 보면 타클대비 광역 공격이 훨씬 후달리는 점을 알수가 있다..

물론 난 버서커 기공사 서머너만 키워봤고 친구가 호크와 바드 블래 하는걸 옆에서 지켜본 전력이 있다.

범위 공격이 후달리다보니 난화격이나 죽선 같은 스킬은  똥꼬에 들어갈 정도로 붙어서 딜해야 될정도다.

버서커만 해도 피니시스트라이크나 텀페스트 슬레쉬는 되려 멀리서써도 맞을정도고, 범위도 넓은 편이다.
서머너는 말할것도없는 광역딜의 귀재고.

이런식으로 넓은 범위의 스킬보단 한 점에 극딜을 퍼붙는 스킬이 딜계수가 높게 측정 되는건 당연하다

근데 이런 방식은 한마리를 잡는 레이드 구조에서 애니츠의 딜을 유리하게 이끌어낸다..

디아블로3의 무슨런이더라? 아무튼 그런식으로 쫄따구 수백마리 쳐 잡아서 템파밍 하는 구조였다면 애니츠는 도리어 불리하게 될것이었고

레이드 라는게 단순히 보스 한마리 띡 나와가지고 잡는 구조에서는 광역딜의 부재, 하나의 점에 극딜이 가능한 캐릭이 딜계수가 높기에 더 쎄고 유리할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보스를 잡기전 쫄따구가 수백마리가 나오는데 이것까지 시간제한으로 잡아야된다면 어떨까?

이러면 반대로 서머너같은 넓은 공격 스킬을 주렁주렁 달고 있는 캐릭이 씹캐리 가능하게 될것이다.

벨런스라는걸 레이드 하나만 보고 만들진 않을거고 그러다보니 애니츠가 씹어먹는 결과가 도출되는데..

적어도 레이드가 전부인 지금의 컨텐츠 상황에서는 레이드의 개편을 하는것이 오히려 벨런스를 맞추는 길이 될것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