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라는 게임이 제가 복무중에 나왔었던게임인데요 기다리고 기다려서 나온게임이라서 기대에 부푼마음에 했었습니다. 그당시에 휴가때 잠깐 외출때 잠깐 남들 롤, 오버워치 할때 조금씩 재밌게했었습니다.
그리고 전역을해서 로스트아크가 오픈 베타를 했다길래 기대에부푼마음에 복귀를 하고 천천히 키워서 지금은 764가됐습니다. 리버스루인도해보고 페이튼 스토리도 감명깊게 보면서 미궁뺑이.. 안타뺑이 비록 지루했지만 재밌게 했어요 제 캐릭터가 강해진다는 성취감 때문에 사람들에게 민폐가 될까봐 아카테스를 764인 지금 가게 됐는데 물론 공략 그런거 다보고 갔어요 근데 정말 마음이 아픈말에 접겠다는 확신이 생기네요 어떤 한 유저가 말하더군요 저에게 '700렙이지만 뉴비라서 나갈까 생각하다가 봐준다고' 이 말을 듣고 제가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왜 오면 안되는거죠? 그랬더니 그분이 오래걸려서 오면안된다는 그런말씀을 하시더군요. 다들 숙제숙제 할 때 저는 천천히 스토리도보고 레이드도 재밌게 돌곤했습니다. 실패해도 다음에 성공하면 그 성취감에 말이죠
제 적정렙 레이드를 공략보면서 열심히할려고 재미를 느낄려고 가는건데 단지 빨리 안깨진다는 이유 때문에 오지말고 버스타라 이게 말인가 싶습니다.. 게임을 버스탈려고 하는건가요? 재밌자고 성취감을 느끼자고 하는게 아닌가요?.. 버스타시면 빨라요라는 말을 하면 그다음에는? 그다음에는 버스가있겠죠 또 그다음에는? 버스가있겠죠 .. 그렇게해서 레벨높이면 재미가있었나요? 게임에 추억이 있었나요?.. 왜 이런 문화가 생긴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이게 로스트아크라는 게임때문인건지 유저때문인건지.. 아니면 천천히 즐길려는 제 자신이 문제인건지 남은 여러분들은 게임 재밌게 즐기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