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 2티어에 머물고 있는 입장인데 지금 상황 보면 웃김


1. 저녁템 제작이 1340인데 재료는 1370던전. 밀봉 해제 못함. 분해는 가능 - 재료획득 가능
2. 전설악세 제작x 드랍은 벨가에서. 벨가 입장 가능. 밀봉해제 못함. 

논점. 1340은 1370던전 못들어와서 버스 불가능한데 템을 손쉽게 제작가능
      1340은 벨가 버스를 탈 수 있어서 전설악세 획득 가능.


난 이렇게 생각한다. 시스템상 악세는 버스를 이용해서 완화를 한거고 장비템은 거래소를 이용해서 완화를 했던거.

저녁셋 제작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일찍 팁게에 올라 왔다면 아마 지금 저녁셋은 좀더 고가에 거래소 시세가 형성되었을
거다. 항상 정보가 풀리는 초반에 거래소 아이템 사재기라던가 급처분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거기에 편승한 사람은 
이득을 얻게 되지. 근데 정보가 더 풀리면 시세는 안정화되고 이득인 부분이 줄어든다. 그럼 논란도 없어.
사람들이 다 계산기 두드려서 직접 강화하는 비용이랑 제작비용이랑 비교해서 가격 형성했을테니깐.

반면 악세는 1340이 거래소로는 획득이 불가능하다. 다만 버스를 통해 얻을 수 있어. 이 부분은 그동안 버스비용이
조정되면서 서로 적당하다고 생각한 합의점에 도달한거지. 만약 벨가 입장렙은 매칭보다 낮다는 사실을 소수만 알았고
그걸 일부사람이 이용했다고 하면 이것도 아마 시스템 악용으로 난리가 났을거야. 왜 벨가를 잡지도 못하는 사람이 
수확을 할 수 있냐고 말이야.


결국 이거야. 

벨가는 이미 많이 알려져있고 이토게 고렙들은 벨가버스를 돌리고 품앗이도 해야하니깐 이건 시스템적으로 허용된 합법. 
저녁셋은 나는 힘들게 장비강화해서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이걸 안 후발대는 왠지 손쉽게 올거같네? 꼽다. 막자.
만약 저녁템 한피스가 몇만골드로 시세 형성되었다면 이렇게 여론 형성했을까? 빨리 사가라고 경매소에 너도나도 올렸을걸?
저녁셋 만들면 흑우. 너나 만드세요 하면서 조롱했겠지.
아마 저녁셋도 지금처럼 난리 치지만 않았으면 저절로 시세 올라가면서 당신들이 만족할만한 시세를 형성했을지도 몰라.


해결책은 이래.

이들을 정지시키고 처벌할 필요는 없다. 다만 저녁셋 제작을 1370 이전에 6회 제한으로 하면 됨. 그리고 앞으로 7일동안 
1370이전에 제작한 사람은 전부 회수 한다며. 그러면 이제 저녁템 시세 올리면 아무 문제 없자나 제작이나 직강이나 돈차이 별로 안나면 불만없을거아냐. 
저녁셋 드랍으로 먹는 고렙은 비싸게 팔아서 좋고, 제작으로 올리는 사람은 강화 스트레스 안받아서좋고.
이게 바로 버스기사들이 말하는 서로의 편의가 만들어낸 합의점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