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적정렙근처에서 주차하고 하기에는 높은 체방이나 쉬운조작으로 좋다고는 생각합니다만.

딜적으로든
서폿측면이든 어느 한쪽을 극투자로 밀기는 정말 애매하다고만 생각하네요.

스킬구조상의 문제인데

딜적으로 밀땐 집행자모드의 효과가 좋을수도 있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아덴이 없을때 성능이 나락이라는겁니다. 딜뻥이 40퍼나 되고 거기서 끝이 아니고 각 종 징벌스킬에는 집행아덴시 공증뻥이 2단으로 되는 트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덴을 켜는 한정시간에 딜량증폭이 어마한거죠.

아덴 1,2번 켜서 순삭을 낸다면 이야기는 달라지지만 지금 어느 던전이든 그런상황은 안나요죠.

레이드입구에서
각성약을 복용하고 리필하고 아덴을 쓰고 끝난뒤
각성기를 사용하여 아덴을 쓰고 끝난뒤
리필된 각성약을 복용하고 아덴을 쓰는 식으로 던전이 끝나면 엄청나지만 그렇지 않죠.

심판자 각인시 지속시간이 40초인데 아덴구조가 40초동안 아덴수급이 안됩니다. 그렇다고 켜고 끄는 자유기능도 없고요. 아덴수급자체가 빠른것도 아닙니다.
특화가 0 이면 2각을 운용해도 빨리 안 찹니다.

치적을 챙길수가 없다보니 치명 특성의존도도 높아서 특화에 투자하기도 애매합니다. 전체적인 쿨타임 길어서 신속을 빼기도 애매합니다.
징벌스킬에만 한정이니 일부 신성스킬에도 괜찮은 딜링기를 채용하기도 애매합니다.

플레이 자체도 ㅋㅋ 지금 말많은 노슈아 헤드어택때문에...
조작감이 떨어지는...
진짜 심판자 켜고 버프다 걸고 헤드자리 잡고

신성!ㄱ...ㅓ...
냥냥 퍽퍽
읔엨

할땐 이건 아니지 않나 싶죠.

극서폿으로 가기에는 쿨타임이 길어서 손이 노는 시간이 많고 장판형 뎀감이고 트포작은 안되는쪽이 많고 오라효과는 기대치가 작습니다.

시즌1에는 특화수치도 높았고 오라만으로도 공증 낙인의 효과를  가져왔는데 지금은 특화1000 을 찍어도 기본공증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특화 1000이 되면 신속도 낮아지고 쿨타임도 전체적으로 깁니다. 손이 노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쉴드는 딱 하나인데 쿨타임이 40초입니다. 각성기를 제외한 스킬중 가장 긴 시간입니다.

지금 쉴드는 여러패턴을 막아주기보다는 쿨마다 돌려서 오는 소량의 힐이 좋습니다. 정화가 중요해지는 구간은 사용자체를 아껴야 합니다.

아르고스2페기준으로 축오각인과 짤힐을 통해서 생존력에 기여하는게 더 큽니다. 홀나가 있다고 쉴드기대하는 플레이는 해선 안됩니다.

곧 죽어도 서폿이니 파티입장에서는 뭣이중헌디 하는게 대부분의 반응입니다.

부캐바드로 카던과 레이드를 돌면서 느끼는건데 홀나에 비해 어렵지만 훨씬더 높은 조작감과 게임의 만족감을 준다는 겁니다.
카던에서는 치명뜨는 노란글씨자체가 잘 보이고 레이드에서는 작정하고 돌리는 힐로 파티원 피관리가 되는게 눈에 보이고 쿨타임도 짧아서 스킬운용도 훨씬 많이 하게되거든요.

그런 사소한 부분에서 그 캐릭에대한 투자여부나 애정이 생긴다고 생각하네요. 재미가 일단 붙어야 하는데
하면 할수록 내가 파티에 기여를 제대로 하는지 아닌지 어느방향으로 세팅을 가볼만한지 애매한 마음뿐이니 깊게 파고들려는 생각이 잘 안 생깁니다.

지금은 그냥 적당히 세팅하고 컨텐츠레벨유지하면서 랏서폿 꿀이나 빨면서 부캐 3티어 올리려 키우는데 오히려 이게 더 재밌네요.

벨가는 길드찬스권을 쓰거나 그냥 돈내고 버스 받는중입니다. 직접돌아볼랬는데 너무 스트레스가 심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