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영원의 샘이 세계의 분리로 파괴되면서 만들어진 거대한 뒤틀림으로, 당시 폭발의 여파는 하나의 땅덩어리였던 칼림도어 대륙을 산산조각내어 버릴 정도였다. 1만 년 전 여기서 나이트 엘프의 여왕 아즈샤라가 살게라스의 소환 의식을 집전했으나 말퓨리온 스톰레이지를 비롯한 영웅들의 활약으로 막아낼 수 있었다.

영원의 샘이 파괴된 뒤에 아즈샤라와 추종자들이 도망친 나가의 수도 '나즈자타'가 마엘스트롬 아래 있다. 나즈자타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아직 미구현되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대격변 때 공개되었는데, 엉뚱하게도 나즈자타가 아닌 정령계 심원의 영지로 통하는 입구가 되어 있다. 나즈자타가 아닌 심원의 영지로 통하는 이유는 하필 혼돈의 소용돌이에 정령계로의 균열이 열려버렸기 때문이다. 균열이 닫혀서 나즈자타로 갈 수 있다 하더라도 나즈자타가 있는 곳이 수면 아래 몇 킬로미터나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위키펌




살게라스의 무덤, 굴단이 힘을 얻기 위해 지상으로 끌어올려 들어갔으나 악마에 의해 최후를 맞은 곳이죠
위치는 마엘스트롬의 옆입니다.

마엘스트롬살게라스의 무덤이 근접한 정도를 보았을때, 
또 건축양식을 보았을때에도 이 섬은 나즈자타의 일부인것같습니다. 




(이 켐페인을 클리어 하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살게라스의 무덤은 일리단이 살게라스의 눈의 힘을 사용하여 무너졌고 다시 가라앉았습니다) 

"역사는 반복된다" 라는 말처럼 만약 굴단이 평행세계의 드레노어에서 현세계의 아제로스로 탈출, 
한번 수면위로 떠올랏다가 무너지고 가라앉앗던 살게라스의 눈이 없는 무덤을 다시 끌어올렷을때 무슨일이 생길까요?




어쩌면 이번엔 살게라스의 무덤 뿐만이 아닌 잊혀진 나이트엘프의 수도 나즈자타 전체가 수면위로 떠오를지도모르는일입니다.

아즈샤라, 그녀가 가진 마법과 지식에대한 욕망과 갈구는 감히 상상할수도없을만큼 강합니다. 
살게라스의 힘을 빌리려했으나 실패하고 죽음의 위기에 처하자, 고대신의 힘을 통해 생존 후 강력한 왕국을 건설햇죠

파괴되었던 영원의 샘을 재건하여 그녀가 살게라스의 눈을 표방해 아즈샤라의 눈 으로 스스로 명명할지도  모릅니다.

아즈샤라고대신의 힘이라면 못할일이 없겟죠 만약 이 가설이 맞고 더 멀리내다본다면 

재건한 영원의샘 아즈샤라의 눈 으로 먼 옛날 소환에 실패햇던 그의 연인 살게라스 를 불러올수도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