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를 오리때부터 오랜 시간 해 왔지만 레이드만 열심히하고 퀘스트는 잘 안읽어봐서

역사설정이나 이런 부분은 잘 감이 안잡혀서요. 맨날 모르고 하니까 퀘스트가 더 재미없는 것 같아서

몇 개 궁금한 점 질문하려고 합니다.

 

1. 일리단 얘는 검은사원에서 죽은거 아니었나요?

제 기억에 일리단 검은사원에서 죽었던 것 같은데, 갑자기 왜 살아나서 악사들 지휘하고 있나요?

그리고 제라 퀘스트보면 뭐 얘가 선택받은 애라는데, 그건 그냥 급조한 설정이죠??

제 기억엔 일리단 하면 잘난 형님 밑에 못난 동생 느낌이었는데...

뭔가 갑자기 영웅적 서사시를 부여한 것 같아서 이상해서요.. :(

 

1-1. 근데 악사들은 왜 일리단을 믿고 따르죠..? 원래 그리고 악사가 이렇게 많은 것으로 설정이 되어있었나요?

아제로스에 악사는 일리단 한명이 아니었나요..?

 

2. 투랄리온하고 그 부인님은, 저는 얼라만 계속 해와서 제 기억에 스톰윈드에 그 입구에 동상으로 자주 봤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영상보니까 나오더라구요. 근데 투랄리온은 보니까 빛의군대라고 해서 아르거스에 있는 것 같은데, 왜 아르거스에 있나요?? 불성때 보면 실종상태라고 아들이 그랬던 것 같은데.. 어쩌다가 아르거스에 그 분들은 잡혀 있는건지..궁금하네요. 불타는 군단하고 싸우다가 잡혀간건가요??

그러고보니까 카드가맞나요? 요즘에 퀘스트 주는 그 분도 투랄리온하고 같이 싸우던 분이라고 동상 세워져있던 것 같은데

왜 갑자기 어느 순간 나타나서 퀘를 주는걸까요..? 이 분은 혼자 탈출하신건가요?

 

3. 킬제덴 죽이고 나면 일리단이 씨익 웃으면서 아르거스로 향하는 문을 연 것 같은데.. 맞죠? 근데

일리단이 쉽게 여는 아르거스인데, 벨렌은 아르거스로 통하는 문을 열 힘이 없었나요..?

그리고 왜 벨렌은 이제서야 아르거스로 진격할 마음이 들었나요..? 이제서야 구하러 가는건가요..자기 행성을?

 

4. 일리단은 그리고 시네마틱 보는데 왜 벨렌한테 반말하나요? 둘이 동년배인데 일리단이 안 늙은 건가요.?

 

5. 그리고 아르거스에 보니까 드레나이 몇 명 남아 있는 것 같던데.. 걔네는 계속 군단하고 싸워서 지금 벨렌 저렇게 늙을 때 까지 살아남은건가요..? ㅠ_ㅠ

 

 

 

질문이 좀 많네요.. 아시는 것 있으면 답변부탁드립니다. 아니면 관련글이 있다면 링크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전설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