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엘프와 나이트 엘프를 보면 아시겟지만 

사실 서로간에 거의 동족의식이란게 거의 보이지 않는 정도입니다.

아마 나이트엘프 제국 당시에서도 계급차와 같은 것들이 그들을 갈라놓지 않앗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그나마 불군과 같이 싸웠던 쪽과도 그 정도라면, 나이트본 같은 상황이라면 더욱 나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그렇습니다. 티란데가 나이트본에 대해서 말하는 우리 측의 피해라는 건.

얼라이언스의 피해를 말하는 것이엇겠죠.

자신들(엘프)의 일인데 괜히 다른 종족까지 피해를 입힐 필요가 없다. 이런 느낌으로 받아들여도

크게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런 논리라면, 티란데는 욕먹어 마땅한 존재고.

아무리 실성했다고 해도 자신의 동족을(메마른 자들) 마법으로 세뇌하여 군단과의 전투병기로 쓰는 행위는

욕먹을 짓이 아닌가요?

심지어 우리들은 그걸 묵인하고 도와주기까지 했죠.

엘프들 간의 일이니 다른 종족들의 피해를 바라지 않는 티란데와, 실성했다고 하나 한때 동족들을

총알받아로 쓰는 탈리스라.

누가 비판받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