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이 지나서 돌아온 구국의 영웅
짬밥으로는 분명 고참이지만 공백기가 너무 길어 뉴페이스처럼 느껴짐
본인의 무력보단 지휘관으로써 강함이 부각(과거에는 강한 무력이었지만 시대가 지나며 인플레에 뒤쳐짐)

사실 투랄리온은 네임밸류에 비해 캐릭터성이 부각되진 않았는데, 너무나 달라진 현재의 아제로스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역할로 제격인거 같아요. 티리온과도 차별화 돼구요.
다만 후일 빛속성의 악역이 등장할때 가장 먼저 희생됄거 같아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