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사라며 한국여성에 청혼..알고 보니 '로맨스 스캠'

http://v.media.daum.net/v/20171218120020038

8차례 걸쳐서 7700만원 받아 챙겨
외국인을 대리인으로 보내 돈 챙기려다 들통

한국인 여성에게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접근해 결혼할 것처럼 속여 수천만원을 뜯어낸 일명 '로맨스 스캠'(애정을 빙자한 신용사기) 일당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9월부터 3개월 동안 미국인 정형외과 의사를 사칭하며 한국인 피해자에게 접근해 결혼을 약속하는 등 호감을 쌓은 뒤, 돈이 필요하다며 약 77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미국인 A씨(34)와 B씨(36), 독일인 C씨(57)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
댓글은 일베와 메갈의 아수라장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