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드베드입니다^^

 

제목을 보고 어??? 이게머지?? 싶으셨을 겁니다.. ㅎㅎ;;

 

제가 전술구현을 하다보니 전술공부도 조금씩 해오게 됐습니다.

 

그러다 현대축구의 시초를 알게 됐고

 

그래서 이번에 현대축구에서는 거의 유물격인 1930년대 전술을 가져왔습니다^^

 

현대축구전술의 시점이 왜 1930년대냐면 1925년에 오프사이드 규칙이 개정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99&contents_id=2659

 

그리고 제가 구현한 2323 메토도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03/17/13754695.html?cloc=olink|article|default

 

 

235에서 시작된 메토도 시스템

 

 

이탈리아의 포쪼 감독에 의해 완성된 메토도 시스템입니다.

 

출처: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99&contents_id=2657

 

 

 

  

여기까지 기본적인 메토도 시스템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때는 세계1차 대전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은 1930년대... 영상자료는 절대로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그러해서 각종 영어로된 해외자료와 메토도시스템에 화룡점정을 찍은 인테르의 전설 주세페 메아차의 자료를 찾아보는 등... 관련 글들을 총 종합해서 전술을 구현해 봤습니다..

 

사실 이번 전술은 글로 됐기 때문에 해석에 따라 구현하는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번 전술을 만들때 좀 더 재밌었다고 할까요? ㅎㅎ

 

제 색깔을 듬뿍 입힌 전술입니다

 

그럼 제가 구현해 본 메토도 시스템을 보러가시죠^^

 

 

 

시작할 때 서있는 위치입니다... 포메이션에서 조금말 달라져도 저게 바뀐다는 얘길 들어서 이 장면도 첨부합니다..

 

 

공격하고 있는 장면인데... 3명의 미드필더가 2선에서 받쳐주고있죠? ㅎㅎ

 

수비라인이 그렇게 높지 않죠?? 그렇다고 막 낮지도 않습니다.. 미드필더3명의 라인형성은 그대로구요

 

수비하는 장면인데 LDM이 윙백처럼 움직입니다.

 

 

이번에는 움짤도 넣어봤습니다..!!!!( 퀄리티가 조금 올라갔을까요?? ㅠㅠ)

골장면인데요... LDM→LS→ST→LS→ST 골... 골넣기 참 쉬워보이죠?? 쉽습니다.. ㅋㅋ;;

 

2번째 골장면

RS의 전방압박에 의한 컷팅후 CAM→LS로 이어지는 역습 롱패스... 골..(패스가 어려워보이네요 ㄷㄷ;;)

 

그리고 최종 기록..

컴퓨터였지만 현존 최강 바이에른 뮌헨이.. 유효슛 0....

여기에 나오진 않았지만 슛팅수 16:2로 압도적입니다..

 

 

이를 가능하게 해준 포메이션, 공수참여도 및 전술수치를 소개합니다.

 

 

팀 성향에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계실것 같아서 설명 드립니다...

 

팀 성향이 최종 수비라인에 영향을 주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이긴 하지만

 

그 외에도 영향을 끼치는 요인들이 있다는 걸 최근에서야 깨닫고 이번 전술을 만들면서 적용한

 

제 색깔 중 하납니다...(화끈한 공격을 좋아해서요.. ㅎㅎ;;)

 

실제로 경기화면을 보셨겠지만 최종 라인이 매우 공격적이지만 보통 정도로 밖에 올라오지 않는데는

 

기본 포메이션에서 센터백들을 최대로 내려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1930년대는 공격 일변도의 축구였기에 이런 색을 입힐 수 있었던 거 같네요^^

 

 

저를 포함해 전술 테스트를 해주셨고 아직 하고 계신 오딘 클럽원분들의 조언을 말씀드리자면

 

일반적인 역습전술처럼 종패스만 하면 플레이가 잘 안 될 겁니다.. CF에서 CAM으로

 

LDM RDM 에서 CDM으로 연결 후 종패스나 대각 전진패스를 하면 길이 뻥뻥 뚫릴 겁니다^^

 

자신만의 확실한 공격 전개 패턴을 만든다면 424보다 더 강력한 공격전술이 바로 이 메토도 시스템일 겁니다..

 

 

 

 

이상으로 이번 소개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