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패치로 야만의균열 난이도가 상승했습니다.

야만 도는사람들은 왠만하면 알던데 패치후 처음하는사람들이 빌더하겠다고 나섰다가 판 터진경우가 많아 빌더도 함부로 못주겠더군요.

팁게에 언급이 없어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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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한줄/두줄바리에 화염탑도배로 쉽게 깼다면 이번 야만은 몹들이 바리를 갈아버리기때문에 기본 세줄바리/ 신기전이 2대이상 있지않으면 어렵습니다.

'오래 때리다보면 죽겠지' 가 아닌 '최대한 빨리 녹여야해'로 변했다고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어제 하루동안 클리어 형식을보면 제일 안정적인건 4화염탑/3신기/ 4줄바리가 제일 안정적이였고 나머지는 빌더/보조빌더겸 우물 사수/오른쪽 사수로 포지션을 잡아야합니다.

화염탑 : 화탑자들은 정면공격이 아닌 바리에 붙은걸 최우선으로 먼저 처리해야합니다. 바리에 붙는순간 다터져나가기때문에 정면만 고집해서 포인트 먹겠다는 생각은 왠만하면 포기하는게 팀에 도움이 됩니다.

신기전 : 주요 딜링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몹을들 잡아줘야합니다. 방향잡고 풀각으로 마우스 클릭 한번만 해주면 왠만하면 몹들 쓸어담습니다. 이거 어려워하시는분들 많은데 생각보다 어렵지않습니다. 빨간원이 바리에 걸쳐서 왔다갔다하는데 그거 상관없이 쏘시면 제대로 날아가니 참고해주세요

보조빌더 : 주로 바리 업글을 도와주는 사람인데 패치전에는 있던없던 상관이 없지만 패치후에는 꼭 필요하게됐습니다. 바리를 많이 만들기 때문에 빌더가 혼자서 다 업글을 하지 못합니다. 총들고 쏘다가 업글하고 하는식의 사수도 겸해야하기때문에 은근 손이 바쁘다고 볼수있겠습니다. 후반에는 바리수선 같이 해주면 됩니다.

빌더 : 위 메타대로 지어주되 포인트가 남는다싶음 무조건 앞 바리부터 올리세요.후반에도 바리수선은 계속됩니다. 보빌과 자기가 탈 화염탑 하나씩 후방에 만들어주고 마지막라운드때 바리상황이 나쁘지않으면 공격지원하는게 좋습니다.

사수 : 서버따라 다르지만 우물 혹은 오른쪽으로 몹이 몰릴때 처리해줘야하는데 주로 오른쪽으로 몹이 갈때 약간 답없습니다. 그런 답없는몹들 처리해주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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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두명이상이 끼부리거나 잠수가 있다면 거의 대부분 24~25라에 게임 터집니다. 다같이 열심히쏴야 무난하게 클리어할수있는 수준으로 변했는데 제생각은 이번 난이도가 제일 적절하지않을까 싶습니다. 오르그 집을때 뿌듯함도 패치후가 더 크고요.

전엔 화탑타고 발로 스페이스 누르면서 폰하다보면 끝났는데 이젠 긴장해야할 레벨이 됐으니 잠수러 일주일정지좀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