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쌓아둔 클g,예약판들 검수차

오늘 도착한 프로비던스도 검수했습니다.


택배상자에서 꺼냈을때 박스 안쪽이 튀어나와 있길래, 내용물을 어떻게 넣어뒀으면 이렇게 안 맞나 싶었는데
원래 이렇게 만들어 진 거였군요.;;
(요거 검수하고 꽤나 오래전 받아둔 루프스렉스도 검수했는데 이런 식의 박스더라고요.ㅋㅋ)


박스 밑면에 이렇게 흑백으로 박스아트가...가격 책정 빙X같이 해놓고 수작질해놓은 느낌.
(PG 밴시는 목요일에 코엑스 아쿠아리움 갔다가, 30퍼 먹이고, 포인트 몰빵해서 3천원에 구해 온, 건베 직원이 검수도 안해서, 건담베이스 스티커도 안붙어있는 놈을 가져왔었네요. 얘도 검수하려고 꺼냈습니다.)

베이스 색상은 클리어+

하판은 약간 펄 느낌의 재질입니다.

보너스 추가습식데칼인데, 정작 본체에는 테트론씰만 있어서, 좀 병맛이긴 합니다만,
일부 습식 데칼은 공용으로 사용해도 될 듯 싶네요.

파츠 하나가 저렇게 휘어서 배송되었네요.-_-
반품하고 새로 받기도 X 귀찮을 것 같고, 힘으로 살살 핀 다음에 도색을 하던지 해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