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자사 게임 ‘검은사막’의 Xbox One X 버전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에서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검은사막' Xbox One X버전은 게임스컴 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부스에서 공개된다. 별도의 시연 부스가 준비되어 워리어, 레인저, 위치, 격투가까지 총 4종의 클래스를 플레이 가능하며 Xbox 패드를 통한 스킬 대응과 콘솔용 UI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게임스컴 첫날인 22일(현지시간 화요일)에는 Mixer Gamescom Live를 통해 김재희 총괄 PD와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Xbox One X 게임플레이 데모 영상을 첫 공개할 예정이다.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는 “해외 최대 규모 게임쇼인 게임스컴에서 '검은사막' Xbox One X버전을 공개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설렌다”라며 “게임스컴 기간 동안 관객들에게 '검은사막' Xbox One 버전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2018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검은사막' Xbox 버전을 개발 중이다. 지원 대상 기기는 Xbox One, Xbox One S, Xbox One X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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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84114&site=black#csidx3cec613cd4bade0b963700364977e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