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감동
외국인 관광객의 800만원 찾아준 버스기사.
[23]
-
계층
폐지 줍줍
[11]
-
유머
다이아몬드 업계 초비상
[76]
-
유머
소리 On) 국힙 원탑 미니 진 신곡 개저씨 발표
[52]
-
계층
잔인한 질병
[22]
-
사진
간짜장 싫어하는 사람 특 .GIF
[28]
-
계층
자동차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요즘 서울 MZ세대.
[61]
-
감동
아이들 팔에 문신을 새긴 아버지
[26]
-
유머
알베르토가 말하는 한국의 불편한 점.jpg
[23]
-
연예
몹시 예쁜 오늘자 아이유 인스타
[9]
URL 입력
- 계층 2달동안 이 악물고 30kg뺀 이장우 근황 [16]
- 연예 하이브 공식 유튜브 영상수 차이 [98]
- 기타 4세대 걸그룹 상황 [15]
- 계층 틱톡조회수130만뷰 자동차 리뷰 [14]
- 계층 ㅇㅎ 엘리스 소희 레깅스 [10]
- 기타 대한민국 4대 후라이드 치킨 [45]
Laplicdemon
2019-05-23 10:41
조회: 2,891
추천: 8
봉하로 향하는 긴 행렬…아침부터 盧 전 대통령 추모 열기서거 10주기 추도식은 이날 오후 2시 노 전 대통령 고향이자 대통령 묘역이 있는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엄수된다. 그러나 봉하로 향하는 걸음은 새벽부터 이어졌다. 묘역 현장안내를 맡은 노무현재단 관계자는 "아침 7시 이전부터 참배객들이 오기 시작했고 주차공간이 모자라 인근 농로까지 차가 빼곡하게 들어섰다"고 말했다. 유모차를 끈 젊은 부부, 지팡이를 짚은 어르신, 밀짚모자를 쓴 청년, 말쑥하게 양복을 차려입은 중년 신사, 아이 손을 잡은 엄마, 산배낭을 짊어진 아주머니 등 세대를 불문한 참배객들이 묘역을 찾았다. 참배객들은 묘역에 하얀 국화꽃을 바치거나 노란색 바람개비를 든 채 묵념을 했다. 노무현재단 회원인 전해숙(67·대구시)씨는 "오전 연차를 내고 봉하에 왔다"며 "며칠 전에 미리 참배했지만 꿈에 노짱(노 전 대통령)께서 나타나셔서 오늘 또 내려왔다"고 말했다. 한 여성 참배객은 "우리 대통령 잘되게 해 주세요, 남북관계가 좋아지게 해 주세요"라고 읊조리면서 절을 하기도 했다. 외국인들도 노 전 대통령 추모행렬에 동참했다. 동료들과 함께 봉하마을을 찾은 미얀마 출신 조무린(50) 씨는 "한국에서 20년 동안 살아 노 전 대통령이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잘 안다"며 "미얀마에도 김대중,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이 잘 알려져 있다"고 소개했다.
EXP
522,581
(51%)
/ 540,001
Laplicdem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