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6&aid=0010979441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병한 지난해 10월 이후, 전국에서 매몰 처분한 닭과 오리 등 가금류는 2천만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이렇다 보니 육계 소비자 가격은 kg당 5,841원으로, 한 달 전보다 15%나 올랐습니다.

닭이 크기도 전에 매몰 처분하면서, 큰 닭을 도축해 부위별로 판매하는 부분육은 공급 차질까지 빚고 있습니다.

[박승근/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 : "15년(전) 창업 이래 지금 닭고깃값이 가장 비싼데요, 이 현상대로 계속 간다면 결국 치킨값이 인상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