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의 개발사, '펄어비스'가 신임 대표를 맞이한다.

펄어비스는 금일(25일), 벤처캐피털 LB인베스트먼트의 투자 심사역을 맡고 있는 정경인 부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펄어비스는 오는 6월 중 대표 이사 교체를 정식으로 진행할 전망이다.

LB인베스트먼트의 정경인 부장은 LB인베스트먼트가 펄어비스와 엔진에 투자할 당시 심사를 맡았으며, 현재 펄어비스의 사외 이사로 재직 중인 인물이다.

정경인 부장을 신임 대표로 맞이함에 따라, 펄어비스의 현 김대일 대표 이사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김 대표는 게임 개발에만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펄어비스의 김대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