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에 카마실비아 Part2 업데이트가 적용되면서 신규 장신구가 다수 추가됐다. 이 중 초승달의 반지와 비슷한 능력치를 지닌 '숲 로나로스의 반지'의 드랍처가 이빨요정 산림인 것으로 확인됐다. 숲 로나로스의 반지는 기본 공격력이 5, 강화 시 공격력 2, 방어력 1이 증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유저들 사이에서는 방어력보다는 공격력이 선호되기 때문에 초승달의 반지를 상회하는 인기를 끌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다만 세팅에 따라서는 활용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림자 표식을 사용하고 있다면 추가 방어력을 확보할 수 있으므로 교체를 고려해볼만하다.

이빨요정 산림은 새로 추가된 지역인 수도 그라나의 서북북 방향에 위치한 사냥터로, 50대 후반~60레벨의 캐릭터가 사냥하기에 적합한 곳이다. 몬스터들이 무리지어있고 공격력이 강하기 때문에 사냥 시 주의를 요하며, 미루목 유적지와 비슷한 난이도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 숲 로나로스의 반지는 초승달의 반지와 동급이며 잠재력 돌파 시 공격력 2, 방어력 1이 상승한다

▲ 반지를 얻을 수 있는 사냥터는 이빨요정 산림으로, 50레벨 후반대 몬스터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