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CC 2018] 태국 TNP A '반야트', "한국팀 중 아디다스 엑스 가장 잘하는 것 같아"
다음은 TNP A를 대표해 '반야트'의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Q. 8강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오늘 경기를 해본 소감이 궁금하다.
한국팀이 잘한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 경기였다.
Q. 피파온라인4로 진행하고 있다. 본인은 얼마나 적응했나?
개인적으로, 수비면에서 아직 부족한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Q. TNP A가 해외 팀 중 가장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1등 할 자신이 있는가?
자신은 있다. 다만, 우승을 위해 가장 경계되는 팀은 역시 아디다스 엑스다. 세 선수 모두 잘한다고 생각한다.
Q. 아디다스 네메시스와 엑스에 대해 평가해보자면?
네메시스도 잘하지만, 엑스가 더 잘한다고 생각한다. 경험이 많고, 경기를 분석해봤을 때 가장 강력하다고 느꼈다. 모두 비슷하지만, 가장 붙기 싫은 선수는 신보석이다.
Q. 마지막으로 한국에 와서 경기해본 소감은?
한국에 와서 정말 기쁘다. 한번 와보고 싶었다. 음식 중에 삼겹살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사람들이 많이와서 구경할 수 있는 환경도 마음에 든다.
장민영 기자 desk@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