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미스틱은 투혼 활용, 가디언은 떼쟁 활용? 미스틱, 가디언 전승 본 서버 추가
레벨 56이상 각성을 완료한 미스틱은 흑정령에게 ‘[미스틱 전승] 끈기를 논하며’라는 제목의 전승 의뢰를 수주할 수 있다. 미스틱 전승의 특성은 '투혼'을 활용하는 것으로, 이는 일종의 스택개념으로 최대 30개까지 쌓아둘 수 있다. 투혼은 전승 기술들을 연계하면 연계할수록 점점 빠르게 회복되며, 투혼을 쌓은 미스틱은 '강 : 호포' 또는 '강 : 거대한 진노'와 같은 기술에 이를 불어넣어 더욱 강력한 공격을 펼칠 수 있다.
가디언 역시 레벨 56이상에서 각성을 완료한 뒤 흑정령에게 ‘[가디언 전승] 정의를 논하며’라는 제목의 전승 의뢰를 수주할 수 있다. 가디언의 전승 기술들은 기존 주무기 기술에 비해 스킬 계수가 큰 폭으로 상승하였고, 이로 인해 더욱 묵직한 한방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특이한 점은 '다수전에서 아군을 보호하는 능력'도 생겼다는 점이다. '강 : 검은 피의 영역'은 일정 시간 기를 모은 뒤 땅을 내려치는 기술인데, 기를 모으며 시전 상태를 유지하는 동안 범위 내 아군의 방어력을 100 증가시킨다.
참고로, 미스틱 전승은 본래 저번주 격투가 전승과 함께 나올 예정이었으나, 문제가 많다는 유저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연구소 패치를 한번 더 거친 뒤 출시되었다. 또한 가디언의 경우 2019년 12월에 처음 나온 신규클래스로 그 다음달인 1월에 바로 각성이 출시되었고, 한달 후인 오늘은 전승까지 나오면서 그 어떤 클래스보다도 빠른 업데이트 속도를 보여줬다. 따라서 이 두 전승 클래스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에 대해선 유저들의 연구와 평가가 많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미스틱 전승 기술 정보
■ 가디언 전승 기술 정보
유재우 기자 desk@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