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피파온라인4 이적시장에서는 많은 선수들의 가격 변화가 있었다. 6일간 버닝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새로운 패키지도 등장하며 선수 가격에 변동이 생겼다. 구단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LH 클래스에서는 지네딘 지단, 호나우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대장급 선수 가격이 하락했는데, 4월 말 폭등했던 일부 선수 가격이 다시 안정화되는 모습이다.

흔히 '재료 선수'라 말하는 오버롤 90 중반대의 선수 시세도 크게 출렁였다. 재료 선수들은 버닝 이벤트 기간 매물이 크게 늘며 가격이 내려갔다가 다시 회복하는 흐름을 보이고 상황. 이 외 주목할 만한 이슈로는 '아이템 포인트샵'이 있다. 다가오는 5월 9일(토)부터 이벤트 보상이 풀리기에 일부 강화 선수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 아이템 포인트샵 이벤트에 모두 참여했다면 5월 9일(토) 300P 보상을 얻는다


5월 7일(목) 기준, 아이콘 클래스 제외 이적시장 시세 1위는 LH 지네딘 지단이다. 금일 거래 가격은 약 48억으로, 1주일 사이 10억 이상 하락하긴 했으나 여전히 엄청난 가격을 자랑하고 있다. 이어 같은 클래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37억이 넘는 가격으로 2위에 올랐다.

3위와 4위는 D. 드로그바와 호나우두다. 두 선수 모두 20억이 넘는 가격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호나우두의 경우 하락세를 피하지 못한 모습인데, 1주일 전과 비교했을 때 몸값이 11억 이상 떨어졌다. 이 외에도 Z. 이브라히모비치, 티에리 앙리, M. 클로제, 박지성 등 다수의 LH 클래스 선수가 시세 상위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LH를 제외하고 살펴보면 20TOTY, 19TOTY, 20TOTY-N 클래스 일부 선수가 집계에 포함되었다. 20TOTY 버질 반데이크가 7위, 19TOTY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9위로 확인된다. 11위에서 20위 사이에서는 20TOTY K. 더브라위너, 리오넬 메시, 20TOTY-N 손흥민의 이름을 볼 수 있었다.


▲ 가격이 하락했지만 여전히 50억의 몸값을 자랑하는 LH 지네딘 지단


▲ 5/7 아이콘 제외 클래스 이적시장 시세 TOP 20


아이콘 클래스 시세 1위도 지네딘 지단이다. 시세는 237억이며 판매 매물 없이 구매 대기만 걸리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뒤를 이어 D. 드로그바가 200억의 몸값을 자랑하고 있고 H. 크레스포도 100억 근처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4위와 5위는 소크라테스, 가린샤가 차지했다.

에우제비우와 요한 크루이프, A. 델피에로, 에마뉘엘 프티, 호베르투 카를루스도 10위 안에 포함되었다. 다만, 해당 선수들은 가격이 1주일 전에 비해 하락한 모습. 비교적 거래가 활발한 에우제비우나 요한 크루이프는 하락폭이 크지 않지만, A. 델피에로나 에마뉘엘 프티, 호베르투 카를루스는 전주 대비 10억 이상 몸값이 떨어진 것으로 확인된다.


▲ 5/7 아이콘 클래스 이적시장 시세 TOP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