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 칼벤투스는 보정 레이드 전용 보스로 일명 '하향 전 칼벤투스'를 콘셉트로 만들어진 보스다. 기본적으로 3단계 레이드 칼벤투스와 동일하지만, 일부 패턴이 다르며 난이도 차이가 있다. 고대의 칼벤투스는 완전 보정 상태로만 진행되기 때문에 정석적인 공략으로 토벌해야 한다.

3단계 시절부터 악명 높은 난이도로 유명한 보스지만, 캐릭터의 각종 능력치가 올라가고 유저들의 레이드 이해도가 높아진 현시점에서는 그렇게 어려운 보스는 아니다. 도전 레이드 중에서는 손꼽히는 보스지만, 그래도 꾸준히 공략하면 토벌에 성공할 수 있다.


▣ 고대의 칼벤투스? 너... 정체가 뭐냐?

고대의 칼벤투스 처음 등장 시만 하더라도 "이게 과연 하향 전 칼벤투스가 맞을까?" 하는 궁금증이 많았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하향 전 칼벤투스'가 맞다. 3단계 레이드 칼벤투스는 2018년 12월 26일 업데이트와 2019년 1월 9일 업데이트로 크게 두 번 하향 조정됐다. 패치 노트에 따르면 '백스텝 회오리 속도 하향', '작은 광풍 회오리 1회만 피격', '광풍옥 상태 이상, 피격 이상 공격 가능' 등 주요 패턴 대부분이 조정되었다.

반면 고대의 칼벤투스는 회오리 속도가 하향 전과 동일하며, 광풍옥에 상태 이상 효과가 적용되지 않고, 작은 광풍 회오리 또한 중첩해서 피격된다. 보정 레이드 특유의 체력, 공격력 조정으로 인해 실제 3단계 레이드와 차이는 있지만, 최초 등장 시 칼벤투스와 거의 동일한 보스인 셈이다.


▲ 1차 하향 이후 3단계 칼벤투스의 회오리(왼쪽)과 고대의 칼벤투스(오른쪽)의 회오리 속도 비교

▲ 과거 칼벤투스처럼 패턴의 한 방 피해량도 높은 편이다

▲ 도전 칼벤의 기대 보상은 다른 600레벨대 도전 레이드와 동일하다


▣ 광풍의 낙인, 백스텝 회오리를 주의! 도전 고대의 칼벤투스 공략 개요

고대의 칼벤투스는 부활 기회 소진으로 실패하기 쉬운 레이드다. 일반 패턴 자체는 어려움이 없고 전체적인 기믹도 단순하지만, 기습적으로 등장하는 '백스텝 회오리' 패턴과 받는 피해를 증가시키는 '광풍의 낙인'이 문제다. 제대로 피격당할 경우 최대 체력 캐릭터도 한 방에 사망할 수 있으며, 살아남더라도 낙인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눈먼 패턴에 큰 피해를 받게 된다.

'광풍옥'도 문제다. 칼벤투스는 2페이즈부터 정령 몬스터인 '광풍옥'을 소환하는데, 이 광풍옥을 4개 흡수하면 광풍화(광폭화)한다. 광풍화 상태에서는 패턴이 크게 강화되며 '강력한 광풍탄 떨구기', '강화 돌진(소닉) 등 위협적인 패턴이 추가된다. 광풍옥을 저지해 안전하게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의점 ① 광풍의 낙인

광풍의 낙인은 칼벤투스의 일부 패턴에 피격당할 경우 부여된다. 중첩당 받는 마법 피해가 50% 증가한다. 받는 피해량이 점점 늘어나기 때문에 2 중첩부터는 정화나 배틀 아이템을 이용해 해제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디버프의 지속 시간도 1분이기 때문에 패턴을 피하며 해제를 기다리기도 어렵다.

일부 클래스의 '정화' 스킬과 배틀 아이템 '성스러운 부적'이 유용하다. 성스러운 부적은 핑이나 채팅을 통해 사용하면 최대 12번 낙인을 해제할 수 있고, 만능약까지 더하면 안정적인 공략이 가능해진다.


▲ 고대의 칼벤투스의 난이도를 올리는 주범 '광풍의 낙인'


주의점 ② 백스텝 회오리 패턴

기습적으로 등장해 목숨을 앗아가는 위험한 패턴이다. 칼벤투스가 후방으로 점프하며 정면 3개, 좌우 2개의 회오리를 발사한다. 회오리는 피격당한 캐릭터를 공중에 띄우며, 하나당 '광풍의 낙인' 디버프를 한 개씩 부여한다. 회오리에 동시 피격 당할 경우 낙인 디버프가 중첩되며 한 번에 사망할 수 있다.

백스텝 회오리는 어그로 대상자를 향해 몸을 돌리며 사용하기 때문에 칼벤투스가 날아오른 반대 방향으로 무빙하면 안전하게 회피할 수 있다. 회오리 사이의 간격이 넓고 칼벤투스의 바로 정면에서 공격하다 회오리에 중첩해서 맞는 경우만 피하면, 회오리 피격 1회 정도는 버틸 수 있기 때문이다.


▲ 뒤로 날아오르며 5개의 회오리를 발사하는 '백스텝 회오리' 패턴

▲ 날개 앞쪽에서 회오리 2~3개를 동시에 맞는 상황이 가장 위험하다

주의점 ③ 광풍옥 소환

2페이즈에 진입한 칼벤투스는 30초마다 '광풍옥 소환' 패턴을 사용한다. 칼벤투스가 제자리에서 약 3초간 포효하며 주변 무작위 지역에서 '광풍옥'이 4개 소환된다. 광풍옥은 보스에게 천천히 접근하며 보스에게 닿으면 흡수된다. 칼벤투스가 광풍옥을 4개 획득하면 그 자리에서 광풍화가 시작된다.

광풍옥은 정령, 일반 몬스터며 툴팁에는 없지만 '상태 이상 면역'이다. 이동 속도 감소, 기절, 감전 등은 통하지 않고 띄우기, 다운 등도 적용되지 않는다. 대신 일반 스킬이나 기본 공격에 피격당하면 구슬이 피해를 입으며 경직되고, 이 상태에서는 보스에게 흡수되지도 않는다. 이를 이용해 다단 히트 스킬이나 범위형 스킬을 깔아두면 보스가 구슬을 흡수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보호막이 6만대로 높고 실제 체력은 9,000대로 낮아 '실드 관통' 등의 각인서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보통은 공격 각인을 세팅하고 스킬로 잡는 것이 무난하다. 이 광풍옥 패턴을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공략의 핵심 포인트 중 하나다.




▣ 공격 기회는 언제 잡을까? 도전 고대의 칼벤투스 실전 공략 방법

팁 ① 1페이즈 -> 2페이즈 -> 누적 무력화로 이어지는 레이드 구조

보스는 최초 조우 후 정확히 5분 뒤에 2페이즈로 넘어간다. 이후 '백스텝 회오리', '광풍옥 소환' 등의 패턴이 추가되며, 약 3분 주기로 누적 무력화 후에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다. 한 지역에서 광풍옥을 4개 이상 흡수한 경우 '광풍화' 상태가 되어 패턴이 강화되고, 광풍화는 다음 맵으로 넘어갈 때까지 풀리지 않는다.


▲ 보스가 광풍화 하면 공략이 어려워진다
최대한 구슬 흡수를 막는 것이 낫다

팁 ② 공격 기회는 광풍옥 소환 타이밍에!

도전 고대의 칼벤투스는 체력은 높지 않지만, 각종 어려운 패턴과 '광풍옥' 처리로 인한 딜로스가 심하다. 정확한 타이밍에 파티 시너지를 모으지 않으면 파티 대미지 부족 현상을 겪게 된다. 확실한 공격 기회를 미리 정해두고 그때 주요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광풍옥 소환 패턴은 정확히 30초 간격이며, 공격 기회는 3초 정도다. 단, 시전 시간이 긴 패턴 중이라면 패턴 종료 후에 광풍옥을 소환한다. 이 때문에 간격이 최대 35초까지 늘어날 수 있다. 홀리나이트 등 시너지 스킬 쿨다운이 긴 클래스라면, 아예 이때만 시너지를 모으는 것도 방법이다.

천벌의 광풍(큰 점프)는 1.8초가량 공격 기회가 있다. 1페이즈에는 해당 패턴 때 시너지를 모으는 것도 방법이다. 시전 후 점프 공격이 있는 '공중 광풍 회오리 + 착지(어레기)' 패턴에도 동일하게 1.8초의 공격 기회가 생긴다. 단, 이 패턴들은 불규칙적으로 등장하고 시간도 짧아 리스크가 있다.

누적 무력화는 9.5초 내외 공격 기회가 있다. 파티 무력화가 좋다면 3분 내외 시간으로 누적 무력화를 볼 수 있으며, 이때를 위해 스킬을 아껴두는 것이 좋다. 무력화 시간이 길어 해당 타이밍에 '제압 물약' 효율이 좋은 편이다.


▲ 시너지는 누적 무력화와 광풍옥 소환때 모으자


팁 ③ 성스러운 부적, 만능약은 필수! 제압 물약도 좋다

추천하는 배틀아이템 세팅은 '체력 물약', '만능약', '성스러운 부적', '제압 물약'이다. 성스러운 부적과 만능약은 광풍의 낙인 중첩을 풀기 좋고, 제압 물약은 9초 가량 되는 칼벤투스의 누적 무력화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투 특성은 기존 도전 세팅과 동일하지만, 레이드가 어렵다면 신속을 조금 높이는 것을 추천한다. '백스텝 회오리'를 피하기 쉬워지고 30초마다 시너지 스킬을 모으기도 유리하다. 홀리나이트처럼 시너지 스킬이 30초 이상이라면 고려해볼만 하다.

스킬은 전용 스킬을 준비할 필요는 없지만, 정화 스킬이 매우 유용하다. 정화 클래스가 둘 이상 있다면 만능약이나 성스러운 부적 소모를 줄일 수 있다. 쿨다운이 길고 위력이 높은 스킬을 여럿 준비하면 좋다. 쿨다운이 짧은 '짤딜' 스킬보다 구슬 처리에 유용하다. 또, 도전 고대의 칼벤투스는 속성 상성이 존재한다. 성속성 스킬에 추가 피해를 입지만, 암속성 스킬 대미지를 크게 반감한다. 주력 스킬에 어둠 속성 트라이포드가 있다면 교체해야 한다.


▲ 성스러운 부적, 만능약, 제압 물약이 정석적인 세팅으로 꼽힌다

▲ 암속성 트라이포드(우측)사용 시 일반(좌측)보다 대미지가 크게 반감된다


■ 도전 고대의 칼벤투스 공략 요약

1. 보스는 첫 조우 후 5분 뒤 2페이즈로 넘어가며 30초마다 광풍옥을 소환, 누적 무력화 후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반복한다.

2. 공격 기회는 광풍옥 소환, 누적 무력화에 맞춘다.

3. 칼벤투스는 암속성 스킬은 반감하며 성속성 스킬에 취약하다. 또, 정화 스킬이 유용하다.



▣ 도전 고대의 칼벤투스 패턴 정리

도전 고대의 칼벤투스는 처음 조우 시 1페이즈로 소수의 패턴을 사용하다가, 이후 5분이 경과한 시점부터 '광풍옥 소환' 패턴이 추가되는 2페이즈로 진입해 2페이즈 상태가 유지된다. 시간 경과, 누적 무력화 후 지역을 이동하며 한 지역에서 광풍옥을 4개 이상 획득하면 '광풍화' 상태로 변해 맵 이동까지 패턴이 강화된다.


□ 첫 조우 시 : 1페이즈

사용하는 패턴 : 돌진 / 천벌의 광풍(큰 점프) / 전방 내려치기(앞 점프) / 백스텝 / 꼬리치기 / 내려치기


- 내려치기

칼벤투스가 전방으로 앞발을 내려치며 작은 회오리를 일으킨다. 1~3회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2회까지는 경직, 3회부터는 캐릭터를 띄운다. 크게 방향을 돌며 사용하는 패턴도 존재한다.

캐릭터 체력이 빠지게 되는 주요 패턴으로 보스 정면에 위치해 있다면 주의해서 회피해야 한다. 옆구리 방향으로 이동하면 안전하게 회피할 수 있으며, 파티원이 같이 맞는 상황도 방지할 수 있다.



▲ 크게 원을 그리며 돌면 회피하기 쉬워진다



- 천벌의 광풍(큰 점프)

칼벤투스가 날갯짓 후 공중에서 어그로 대상에게 떨어진다. 신속이 낮아도 쭉 걷기만 하면 안전하게 피할 수 있다. 주춤하거나 스킬 사용 중인 경우 이동기를 이용해야 안전하다. 주의만 하면 어렵지 않게 회피할 수 있지만, 피해량이 높기 때문에 광풍옥처리 중이거나 시야 바깥에서 날아오는 등의 상황을 주의해야 한다.





- 꼬리치기

꼬리로 후방을 크게 내려치고 반시계 방향으로 꼬리를 휘두른다. 몸을 돌리는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면 쉽게 피할 수 있다. 보스 정면이나 애매한 위치에 있다면 뒤로 물러나는 것이 안전하다.





- 전방 내려치기

보스가 날아오른 뒤 전방 넓은 범위를 타격한다. 정면에 있지만 않으면 측면이나 후면으로 회피할 수 있다. 시야 바깥에서 사용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광풍의 낙인 디버프를 부여한다.





- 돌진

가볍게 몸을 흔든 뒤 정면으로 돌진한다. 돌진 후 1회 폭발 공격이 있으며, 광풍의 낙인을 부여한다.





□ 조우 5분 뒤 : 2페이즈

사용하는 패턴(1페이즈에 추가) : 백스텝 회오리 / 구슬 발사 / 갈래 구슬 발사 / 광풍옥 소환 / 공중 광풍 회오리 + 착지(어레기)

- 작은 광풍 회오리 소환(페이즈 전환)

조우 후 5분이 지나면 칼벤투스가 포효하며 전장에 작은 광풍 회오리를 뿌린다. 회오리는 두 번에 걸쳐 터지며, 여러 회오리 피해를 동시에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방심하면 바로 사망할 수 있다. 회오리는 마법 피해를 주며 광풍의 낙인 디버프를 부여한다.





- 백스텝 회오리

칼벤투스가 어그로 대상자를 바라보며 뒤로 점프, 전방으로 3개 좌우로 2개의 회오리를 날린다. 백스텝 후 날갯짓을 하는 지점에서 5개 회오리가 발생하며, 각 회오리에 동시에 피격당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회오리 2~3개에 동시에 맞으면 최대 체력이라도 사망할 수 있다. 칼벤투스가 백스텝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며 회오리 경로를 보고 피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아예 옆구리 쪽으로 이동기를 사용해도 안전하게 회피할 수 있다. 자신이 어그로 대상이라면 머리 부분에 가만히 있어도 회오리를 피할 수 있다. 기습적으로 등장하는 패턴이기 때문에 항상 백스텝 회오리가 나올 것을 생각해 보스의 후방이나 옆구리에 있다면 보다 안전한 회피가 가능하다.


▲ 어그로 대상자가 머리 근처라면 가만히 있어도 피해진다

▲ 어그로 대상을 확인하기 어렵다면 도약한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서 회오리를 피하게 된다



- 광풍옥 소환

2페이즈 진입 후 30초 주기로 사용한다. 칼벤투스가 3초 동안 포효하며, 총 4개의 광풍옥을 소환한다. 광풍옥은 보스를 향해 천천히 움직이며, 칼벤투스가 광풍옥 4개를 흡수할 경우 광풍화 상태가 된다. 구슬은 정령, 일반 몬스터이며 체력 약 7만대로 주력기 또는 서브 주력기 정도 스킬을 사용해야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주력기를 광풍옥에 사용하면 파티 대미지가 부족하다. 광풍옥 소환 패턴의 3초 포효 시간 동안 공격 기회를 가지며 주력기는 보스에게 사용하고, 남은 스킬로 광풍옥을 처리하는 것이 안전하다.

구슬 소환 후 패턴이 제한되도록 패치된 일반 칼벤투스와 달리 고대의 칼벤투스는 광풍옥 소환 후 돌진하거나 백스텝 회오리를 날리는 등 제때 광풍옥을 지우지 못하면 각종 패턴 연계에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구슬과 보스 대미지 사이에서 적절하게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 핵심 공격 기회지만, 동시에 광풍옥 처리 부담이 있는 '광풍옥 소환' 패턴


-공중 광풍 회오리 + 착지(어레기)

칼벤투스가 크게 날갯짓 후 공중에 뜬 뒤, 발 밑 넓은 반경에 작은 광풍 회오리를 다수 소환하고, 착지한다. 중앙에서 대기하다 칼벤투스가 떨어지는 시점에 바깥으로 나오는 식으로 회피하거나, 아예 범위 바깥에서 대기하면 된다. 날갯짓 전조가 비슷한 천벌의 광풍(큰 점프)등과 헷갈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작은 광풍 회오리는 페이즈 전환 패턴 때와 동일하게 2회 폭발하며, 광풍의 낙인을 부여한다. 여러 개의 회오리를 동시에 맞을 수 있기 때문에 광풍 회오리 범위 내에 있을 경우 캐릭터가 바로 사망한다. 천벌의 광풍(큰 점프)과 동일하게 착지 후 포효하는 시간이 있어 공격 기회를 가질 수 있다.




- 구체 발사 / 갈래 구체 발사

어그로 대상이 멀리 있을 경우 주로 사용한다. 광풍옥을 지우기 위해 파티원이 산개할 경우 자주 볼 수 있다. 칼벤투스가 어그로 대상을 향해 구체 하나를 날리거나 세 갈래 구체를 발사한다. 한 개의 구체는 곡사로 높게 발사하며, 캐릭터를 띄우고 광풍의 낙인을 부여한다.

갈래 구체는 캐릭터를 밀치며 낮은 피해를 주고 광풍의 낙인을 부여한다.






□ 광풍옥 4개 흡수 시 : 광풍화(광폭화)

사용하는 패턴(1, 2페이즈에 추가) : 강화 내려치기 / 강력한 광풍탄 떨구기 / 강화 돌진(소닉) / 질풍옥 소환

- 광풍화(페이즈 전환)

광풍옥을 4개 흡수하면 칼벤투스가 빛나며 에너지를 모으기 시작한다. 검은 안개가 모인 지역에 있으면 큰 피해를 입는다.





- 강화 돌진(소닉)

칼벤투스가 몸을 빠르게 흔들며 어그로 대상을 향해 2회 돌진한다. 시련 칼벤투스, 칼엘리고스와 다르게 2회만 사용하며, 돌진했던 방향으로 움직이면 안전하게 피할 수 있다. 파티원이 휘말리지 않도록 어그로 대상자가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 강력한 광풍탄 떨구기

칼벤투스가 몸을 일으키며 정면에 구체를 떨어뜨려 즉사급 피해를 준다. 구슬의 범위 바깥 또는 칼벤투스의 후방에서는 피격당하지 않는다. 시련 모드보다는 범위가 좁은 것으로 보인다.





- 질풍옥 소환

2페이즈와 동일하게 광풍 상태 칼벤투스도 30초마다 구체를 소환한다. 이 구체는 '질풍옥'으로 보스에게 다가가는 대신 캐릭터가 근처에 있으면 접근해 폭발하며 캐릭터를 공중에 띄운다. 한번 소환된 구체는 지속시간이 길기 때문에 바로 처리하지 않으면 폭발 공격에 휘말러 사망하기 쉽다.


▲ 질풍옥에 연속해서 띄워질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